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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자꾸 어기면...
이런 정지선 생깁니다...ㅎㅎ
또한 규정속도 어기시면...ㅋㅋㅋ
주차위반 하면...
정지선 자꾸 어기면...
이런 정지선 생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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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
글/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 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 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라도 좋고 남성이라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은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하게 맞장구쳐 주고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지는 않다.
많은 사람과 사귀기도 원치 않는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바란다.
나는 여러나라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끼니와 잠을 아껴 될수록 많은 것을 구경하였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 많은 구경 중에 기막힌 감회로 남은 것은 없다.
만약 내가 한두 곳 한두 가지만 제대로 감상했더라면, 두고두고 자산이 되었을걸.
우정이라 하면 사람들은 관포지교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를 괴롭히고 싶지 않듯이 나 또한 끝없는 인내로 베풀기만할 재간이 없다.
나는 도 닦으며 살기를 바라지는 않고, 내친구도 성현같아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나는 될수록 정직하게 살고 싶고, 내 친구도 재미나 위안을 위해서
그저 제 자리서 탄로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재치와 위트를 가졌으면 싶을 뿐이다.
나는 때때로 맛있는 것을 내가 더 먹고싶을 테고, 내가 더 예뻐 보이기를 바라겠지만,
금방 그 마음을 지울 줄도 알 것이다.
때로 나는 얼음 풀리는 냇물이나 가을 갈대숲 기러기 울음을 친구보다 더 좋아할 수 있겠으나,
결국은 우정을 제일로 여길 것이다.
우리는 흰눈 속 참대같은 기상을 지녔으나 들꽃처럼 나약할 수 있고,
아첨 같은 양보는 싫어하지만 이따금 밑지며 사는 아량도 갖기를 바란다.
우리는 명성과 권세, 제력을 중시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 보다는 자기답게 사는 데 더 매력을 느끼려 애쓸 것이다.
우리가 항상 지혜롭진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진 않을 것이다.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우리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해도 우리의 향기 많은 아름답게 지니니라.
우리는 시기하는 마음없이 남의 성공을 얘기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기하고 싶은 일을 하되, 미친듯이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정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우리의 애정 또한 우정과도 같아서
요란한 빛깔과 시끄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나는 반닫이를 닦다가 그를 생각할 것이며,
화초에 물을 주다가, 안개 낀 아침 창문을 열다가,
가을 하늘의 흰구름을 바라보다 까닭없이 현기증을 느끼다가 문득 그가 보고 싶어지며,
그도 그럴 때 나를 찾을 것이다.
그는 때로 울고 싶어지기도 하겠고, 내게도 울 수 있는 눈물과 추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다시 젊어질 수 있는 추억이 있으나, 늙은 일에 초조하지
않을 웃음도 만들어낼 것이다.
우리는 눈물을 사랑하되 헤프지 않게, 가지는 멋보다 풍기는 멋은 사랑하며.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보다 품위있게,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때는 백작부인보다 우아해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나무처럼,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고자 애쓰며 서로 격려하리라.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 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쓰럽게 여기리라.
내가 길을 가다가 한 묶음 꽃을 사서 그에게 안겨줘도,
그는 날 주착이라고 나무라지 않으며,
건널목이 아닌 데로 찻길을 건너도 나의 교양을 비웃지 않을게다.
나 또한 더러 그의 눈에 눈곱이 끼더라도,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었다 해도
그의 숙녀됨이나 그의 신사다움을 의심치 않으며, 오히려 인간적인 유유함을 느끼게 될 게다.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주는 불빛이 되어주리라.
그러다가 어느날이 홀연이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이 돋아피어,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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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to in 으로 스윙 하라!
일반 골퍼분들이 스윙을 할 때 정상궤로를 배워서 스윙을 하는 것 같지만
대부분 스윙영상을 찍어보면 정상적인 궤도보다 낮아지며 in to out 스윙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1>
*레이트히트 [late hit] : 다운스윙(down swing)을 할 때, 클럽 헤드(head)의 리턴 동작을 늦추어 순발력을 증가시키는 타법을 말한다.
위의 사진 에서 백스윙궤도를 A,B,C로 나눈다면 A궤도가 정상 궤도이고 B는 IN , C는 OUT가 되겠습니다.
일반 골퍼들이 원하는 스윙은 물론 A궤도가 되겠고 그 스윙을
연습하는 일반 골퍼들은 대부분 B의 궤도로 스윙플래인이 처지게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로 비디오분석을 해보면 느낌과 실제스윙이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골퍼들에 핸디캡에 실력에 따라 다운스윙의 오류도 나눠지게 되는데요,
첫 번째 로우핸디캡을 가진 골퍼에 경우에는 헤드무게에 컨트롤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클럽을 끌고와서 칠 수 있는 *레이드 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B궤도로 처지는 백스윙을 하게되면
다운스윙시 지나치게 in궤도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과도한 훅으로 고생하는 골퍼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하이핸디캡을 가진 초보자일 경우에는 헤드에 컨트롤이 미숙하며
볼을 본능적인 근력의 힘으로만 볼을 타격하기 때문에
B궤도에 백스윙을 할 경우에는 좁아진 백스윙 궤도에서 다운스윙시 C궤도로 엎어치게 됩니다.
따라서 볼은 깎여 맞게되고 초보자에 고질병인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백스윙 시작부터 C궤도로 의식하고 백스윙을 하게되면 기존스윙에 동작이 몸에 베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백스윙궤도를 유지하게되며 기존의 B궤도의 백스윙으로인해 좁아진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사람의 본능적 운동능력으로 인해 몸안쪽으로 레이드히트 칠 수 있는 능력이 보다 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공간이 넓어진 C궤도에 백스윙은 실제로 A궤도로 다운스윙이 가능하며
B궤도 스윙은 정상적인 A궤도의 스윙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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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레슨을 할 때도 과장된 동작으로 트랜지션 동작으로 시켜보는데요.
대부분 쓰지 못했던 오른쪽 근육들은 마치 마모현상을 일으키듯 많이 굳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매직스윙을 따라한다 해도 그리 멀지않아 원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매직스윙의 트랜지션 드릴연습을 하실 때는 좀더 오버되는 동작으로 과감하게 근육을 늘려서
양쪽 근육 모두 활성화를 시키고 포워드동작에 회전력을 높혀 임팩트 이후에 스윙 스피드를 높인다는 느낌으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존의 스윙으로는 ‘머리는 잡아놓고 타겟과 일직선이 되도록 릴리스 하라’
또는 ‘악수하듯 릴리스 해라!’ 라는 애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다만 그방법으로 일축하기에는 너무 한쪽 근육만 익숙해지며 인투아웃의 스윙이 많아지고
큰 근육의 회전동작으로 인해 볼을 타격하는 것보다는 작은근육에 익숙해 진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사진에서처럼 매직트랜지션은 양손이 왼쪽허벅지 바깥쪽까지 스치듯 릴리스를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몸의 오른쪽 근육이 몸안쪽으로 회전을 하며 몸통의 전체적인 부분이 하나로 움직이는 느낌이 나게 됩니다.
이런 동작이 익숙해지면 팔로우 동작에서 배가 하늘로 들리는 현상이 줄어들고 강한 회전으로 볼을 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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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스윙의 시작은 허리의 리드와 하체의 슬라이드 동작으로 인해 다운스윙에 시작점이 됐기 때문에 아웃궤도를 그리며
임팩트시에 척추의 회전각이 바뀌어 헤드면이 많이 열려있고 릴리스가 통과가 안될시에는 몸이 일어나는
소위말해 바디업(헤드업) 현상과 초보자 경우에는 심한 슬라이스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력이 어느정도 돼서 헤드무게를 느낄 수 있는 골퍼들에게는 더 치명적인 푸쉬훅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큰근육의 회전동작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릴리스를 해야하는데 기존스윙으로는 오른쪽 큰근육의 회전이 멈추면서
임팩트 직전까지도 타면이 많이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근육인 손목의 릴리스를 최대한 가져가지 못하게 되면
임팩트에서 클럽헤드를 직각으로 되돌려놓음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임팩트 후에는 양손은 몸이랑 멀어지게되고 마치 볼링에서 훅스핀을 거는것 처럼
볼타구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버리는 악성훅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골프존 회원님들도 슬라이스 고치는것 보다는 훅이 고치기 어렵다는 애기는 한번쯤 들어 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는 골프는 큰근육이 작은 근육을 제어하며 스윙을 해야 하는데 작은근육이 큰근육을 제어할려니
당연히 볼의 변화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해를 못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짧은 아이언을 가지고 그립 끝을 배꼽에 대시고
양손은 길이에 맞게끔 샤프트 중간부분을 잡습니다.
그 상태에서 좌향좌를 하시고 회전을 통해 우향우를 해보세요. 클럽헤드가 정확하게 열리고 닫히는 동작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몸의 중앙이 임팩트 위치라고 가정한다면 임팩트 이후에 밀고 나가는 동작이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골프스윙의 작은근육의 필요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큰근육을 이해하기 이전에 작은근육을 먼저 이해하게 되면 소위말해 요령부터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골프존 회원님들이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이 동작을 따라하실 때 우향우 동작이 불편하시거나 배꼽에서 그립끝이 떨어지는 동작이 나오는 경우에는
작은근육의 손목동작이 스윙을 할때 큰근육을 제어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쪽근육의 회전동작이 수월하지 못하고 임팩트시 몸의 회전으로 볼을 안고 친다는 느낌이 없으며
마치 슬어치는 느낌과 클럽헤드가 볼의 묻어나가는 손의 압력점의 느낌이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런 스윙에 오류를 가지고 계시는 골퍼들은 척추의 각도를 유지하며
정상적인 피봇동작으로 볼을 칠 수 있는 동작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연습방법중 하나가 골프백을 이용한 정상적인 피봇연습법인데요.
이 연습법은 백스윙에서 임팩트 이후까지 척추에 각을 내내 유지하게 만들며 임팩트 때 몸과 볼을 안고치는 느낌으로
기존의 임팩트에 압력을 느끼지 못했던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시간에 설명드렸던 매직스윙의 다운스윙에 대한 이해가 빠르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림1에서 설명했다 싶이 이 드릴연습법의 키포인트는 골프백과 힙에 접촉이 임팩트 이후까지 유지되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골프백과 힙이 떨어지는 자세가 나온다면 수월한 회전이 막히면서 척추에 각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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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무릎꿇은 드릴법은 클래식 스윙을 토대로 스윙 평면을 강조하며 인 투 아웃으로
스윙의 원을 그릴 수 있게끔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이 드릴법을 따라하면서 생기는 많은 문제점은 대부분이 뒷땅을 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 백스윙시 몸통의 회전으로 인해 오른팔의 공간이 좁아지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도
골반의 회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또한 백스윙시 양손의 위치가 오른쪽 어깨를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느정도 볼을 치지 못하는 일반 골퍼들은 다운스윙시 오른팔이 옆구리에 막히면서
등각도가 오른쪽으로 누워지며 뒷땅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체를 잡는 동작도 무릎을 꿇게 되면 자연적으로 하체의 동작은 줄어들게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치유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기존스윙은 기본적으로 큰 회전스윙을 유발하고 스윙 자체가 골반회전도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타이밍적으로 임팩트까지 등각도를 유지하면서 되돌리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죠?
그래서 기존스윙으로는 하체동작을 잡는 근본적인 드릴법은 되질 않는다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매직스윙 같은 경우에는 느낌상 어깨회전은 멈춰있다 생각하지만 어깨의 꼬임은 적당하게 이루어져 있고
백스윙에서 양손은 오른쪽 어깨라인 밖으로 벗어나 있지 않으며 가슴앞에 최대한 유지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른팔이 내려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지며 다운스윙시 오른팔이 막히지 않고 회전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등의 각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정확하게 임팩트가 가능하게 됩니다.
전편에서 설명했다싶이 골반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는 이유는 마치 장작패는 자세로 클럽을 수직으로 들어올리면
골반은 자연적으로 움직이지 않게되고, 목표방향 측면으로 서있는 어드레스에서 볼의 오른쪽 측면을 타격하기 때문에
오른팔의 공간이 충분해 지면서 어깨의 회전도 적당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연습장에서 무릅을 꿇고 볼을 치는게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종이컵을 두 개를 준비하셔서 종이컵을
거꾸로 바닥에 두시고 나머지하나를 똑바로 그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렇게 층을 쌓은 종이컵을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왼쪽허벅지 안쪽에 놓아주시고 짧은 아이언을 거꾸로 잡고
매직스윙 드릴로 종이컵 윗부분 날려보세요!
이 때 종이컵 밑에가 맞는다면 기존스윙으로 뒷땅이 맞는 겁니다,
정확하게 맞게 되면 밑에 있는 종이컵은 멀쩡히 있게되고 위쪽 종이컵만 날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동작들이 익숙해 진다면 근본적인 하체고정의 방법을 알게되며 스윙에 불필요한 동작들이 최소화가 되어
임팩트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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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다운스윙은 백스윙 때 꼬였던 어깨와 몸통과 골반을 순차적으로 풀어주면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즉, 백스윙 탑의 정점에 도달하면서 체중은 오른쪽 발로 실리게 되고, 다운스윙의 시작과 함께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꼬여 있던 상체가 하체와 허리의 리드에 따라 순차적으로 풀려나가는 방식으로 다운스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허리- 어깨 - 손 순으로 다운스윙)
이때 오른쪽 어깨와 팔꿈치는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듯이 파고들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는 몸통에 붙어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코킹이 최대한 유지되는 것이 스윙 완성도를 높이는
최대의 관건이 되었습니다.
이는 백스윙 때 손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헤드페이스가 오픈이 되어 있게 되는데(즉 헤드 페이스가 정면을 향하는 모양),
이러한 상태를 임팩트 직전까지 최대한 그대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왼쪽 어깨가 닫히면서 왼쪽하체의 벽을 만들고 이 만들어진 벽을 기준으로
릴리스를 해주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은 왼손의 리드로 다운스윙을 하고 오른쪽 겨드랑이가 최대한 몸에 붙어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척추의 각도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스윙이 되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 오른팔이 옆구리에 붙어 내려오면서 정상적인 타이밍을 맞추게 되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에 막히게 되어 손목이 일찍 풀려 버리는
캐스팅 동작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 결과 뒷 땅을 치거나 몸의 무게가 너무 오른쪽에 남아있게 되어 공을 치고 나가는 정상적인 임팩트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릴리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골퍼들에게는 클럽을 직각으로 되돌려 놓는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직스윙에서의 다운스윙은 하체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꼬여진 상체를 단지 오른팔을 내려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레슨을 하면서 매직스윙을 처음 배우는 골퍼들에게는 사진에서처럼 다운스윙의 시작을 ‘클럽을 아예 덮어서 내려와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즉 다운스윙의 시작은 오른손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스윙을 하라는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를 그냥 ‘퉁’하고 놓는 역할을 오른팔이 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런 다운스윙의 시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편에서 계속해서 강조해 왔듯이
오른팔 공간의 확보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은 매직스윙에 있어서의 백스윙이 공을 보고 헤드면이 닫혀서 올라가는 것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백스윙에서의 코킹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처럼 탑에서 내려칠 때도 역시 코킹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퉁’하고 땅을 찍고
왼쪽 허벅지 앞으로 오른팔이 가로질러 간다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거나 몸의 풀림을 순차적으로 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고민 없이
한결 편한 골프를 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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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직스윙은 테이크 어웨이 때부터 왼팔뚝의 바깥근육을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코킹 동작이나
여타 인위적 동작의 개입을 최대한 억제하여 백스윙 탑까지 완성하는 간단한 스윙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몸통 회전이나 골반의 움직임을 억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결과 상체와 하체가 효율적으로 꼬임을 만들게 되고, 근육의 과도한 꼬임으로부터 발생하는 ‘보상동작’이 없어져서
정확한 임팩이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구체적으로 <그림 1>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백스윙의 몸통 회전크기보다는 오른팔이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인해 생기는
스윙의 폭을 강조하고 골반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무릎은 어드레스 때와 같이 동일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백스윙의 크기는 보통 3/4 정도가 되는 데, 일반 골퍼에게 매우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유연성의 차이가 있으므로 그 크기는 다르지만 스윙의 넓이를 유지하기 때문에 양손의 위치는
가슴앞쪽에 위치한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스윙이 몸에 익으신 골퍼들께는 이러한 백스윙이 만들지기 위해서 저의 표현대로라면
소위 ‘극약 처방’이 필요합니다.
몸통의 회전이 너무 과도하고 이로 인해 골반이 움직임이 너무 많아 스윙에 문제가 발생한 분들에게는
조금은 극단의 처방을 내려야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 시간에 말씀 드린 것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내리는 처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존 스윙을 하던 골퍼들은 회전 동작 자체에는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어깨 회전을 안 하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어깨와 골반의 회전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드레스를 취하신 다음 어깨회전은 멈추고 클럽을 헤드 무게로만 가슴 앞쪽 수직(우측 1~2시 방향)으로
올려주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마치 장작을 팰 때의 모습처럼 반스윙의 모양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가슴과 양손 사이에 적당량의 공간이 생기고 골반의 움직임은 거의 없게 됩니다.
이런 느낌으로 스윙을 몇 번해보고 공을 쳐보시면, 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해도 공이 맞을까’ 하는 의심은 결국
“어! 되네?‘하는 신기함으로 바뀌실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했듯이 비디오 촬영을 해보면 우리가 사진에서 보아 왔던 그런 이상적인 백스윙에 가까운
스윙이 나오게 됨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것은 백스윙의 모양을 만들려구 하지 말고 그냥 앞으로 들었다가 내리 친다는 느낌으로 볼을 타격 하셔야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볼을 몇 개 치다보면 자동적으로 클럽이 떨어지는 임팩트 감각을 익히게 되면서
오른팔을 펴서 스윙하고 오른팔을 왜 써야 하는지를 조금씩 알게 되실 겁니다.
만약 정확한 임팩트가 안 나오신다면 여전히 다운스윙 때도 오른팔 공간이 확보되지 못하고 옆구리에 붙여 들어와서
스윙이 막힌다는 증거입니다. 다운스윙은 클럽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오른팔을 그냥 펴준다는 느낌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흔히 하는 드릴 중에 자신의 앞에 놓인 공을 오른손에 쥐어진 공으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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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 1>처럼 기존 스윙의 백스윙 탑 동작을 보면 몸통의 회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몸을 최대한 꼬이게 하고
그 결과 왼쪽 무릎이 오른쪽으로 딸려가면서 동시에 골반의 움직임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클럽 샤프트와 양손은 머리 뒤편에서 목표방향과 일직선으로 놓이게 되고 오른팔은 접시를 받치듯이 클럽을 받치게
되는데 이는 오른팔이 백스윙 탑에서 최대한 힘을 쓸 수 없게끔 봉인을 해 놓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른팔을 만들어 놓은 것은 어쩌면 기존 스윙이론에서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다운스윙 동작 때 허리, 어깨, 손의 순서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일종의 보상동작을
미리 가능하게 만들어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기존스윙의 백스윙 탑에서의 동작이 오른팔이 주가 되면 스윙의 전체적인 연결동작이 이어질 수 없게 되게 됩니다.
이는 백스윙의 탑부분 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즉 백스윙 때 간혹 오른팔에 힘이 들어가 몸 안쪽으로 당겨지게 되면
<사진 2>처럼 오버스윙과 역피봇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매직백스윙은 <그림 3>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 무릎이 굽혀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오른쪽 골반과 어깨가 볼의 위치를 기준으로 측면의 움직임이 없이 회전하게 됩니다.
이때 왼쪽 무릎은 오른쪽으로 딸려가지 않고 견고하게 버텨줌으로써 양 무릎 사이의 공간을 일정하게 유지되게 됩니다.
기존의 스윙에서와 같이 몸의 동작을 많이 해서 몸통의 회전력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골반의 회전력은 최대한 억제를 하면서 동시에 몸의 상체는 적당히 꼬아 줌으로써 오히려 하체와 몸의 꼬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른팔 공간의 확보를 통해 스윙의 너비를 크게 가져갑니다.
그래서 매직스윙의 백스윙은 기존의 백스윙보다는 매우 간결하고 작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오른팔 공간 확보로 인해 스윙의 폭이 넓어지고 포워드 쪽의 동작을 향상시켜서 비거리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동시에 백스윙에서의 불필요한 몸동작을 없애면서 공을 정확하게 가격할 수 있는 정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매직백스윙의 원리와 비결이 있는 것입니다.
다운스윙의 순간에도 최단경로로 다운스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동시에 릴리스도 기존의 백스윙 탑에서
순차적으로 해야 하는 걱정없이 상체의 꼬인 텐션에서 스프링이 튀어 나가듯이 오른팔이 공을 내리치는 동작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백스윙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클럽의 페이스가 볼 쪽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오른팔의 공간이 최대한 넓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느낌상 오른손이 왼손위로 오게 되면 백스윙 탑에서는 엄지손가락 방향 즉 수직으로 자연스럽게 코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른팔에 의해 넓어진 테이크 어웨이는 백스윙 탑으로 가면서몸의 회전(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몸의 생김새상)
자연적으로 몸 안쪽으로 회전하게 되며 정상적인 탑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기존 스윙에서는 백스윙 탑에서 클럽이 머리 뒤쪽에서 목표와 일직선이 되며 수평이었다면
매직스윙에서의 백스윙탑은 오른쪽 어깨높이 정도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스리쿼터 정도).
물론 골퍼의 유연성에 따라 매직 백스윙의 탑 위치는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투어프로 선수들의 경우에는 골반 회전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몸의 꼬임을 최대화 시켜 파워를 축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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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존스윙과의 비교를 위해서 <사진1> 왼쪽을 보시면, 손목의 로테이션과 동시에 클럽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을 이루고
그립 끝이 목표방향을 향하게 되며 클럽 헤드는 정면을 향하게 되는 전형적인 클래식 테이이크 어웨이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일반 아마추어 골퍼는 이러한 테이크 어웨이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클럽헤드가 타깃라인
안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부분의 일반 골퍼들은 집어 드는 이두근육에 익숙해져 있으며 유연성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이 정상적으로 스윙을 한다고 하지만 오른팔이 몸 안으로 당겨지고 몸의 회전까지 더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처지는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그동안 레슨을 해온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러했습니다.
테이크 어웨이의 시작부터 손목 로테이션과 몸의 과도한 꼬임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보상동작으로 임팩트 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볼을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타이거우즈를 비롯한 PGA 투어선수들은 클럽헤드가 타깃라인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은 대단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2>에서 보시다시피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손목 로테이션 없이 지난 시간에 말씀 드린바와 같이
양어깨와 그립한 양손이 이루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왼쪽 팔뚝으로 타깃방향 반대로 밀게 되면 등
각도를 표시한 붉은 선과 클럽헤드의 각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럽 샤프트와 등 각도가 이루는 각이 거의 직각에 가까운 것 또한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바로 이 3개의 각도가 이루는 모습이 제대로 된(대부분의 프로 골퍼들이 가지고 있는) 테이크 어웨이의 진실인 것입니다.
이러게 된다면 스윙의 플레인은 제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등 각도와 클럽 헤드의 각이 유지되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는 오른쪽 팔의 공간을 늘리는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마치 야구 투수가 양팔을 몸에 붙이고 있다가 어떻게 오른 팔의 공간을 확보해서 최대의 아크를 만들어 전속력으로
공을 던지느냐 하는 문제와도 흡사합니다.
오른팔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는 2가지의 전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체의 고정이고, 둘째는 골반 움직임의 최소화입니다.
물론 2가지 전제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아무튼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고
오른팔 관절을 다소 뻣뻣하게 펴고 간다고 생각하시고 테이크 어웨이를 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이때 비밀의 삼각형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손목 로테이션이 없어도 오른팔 공간의 확보로 인해 스윙 아크가 최대한 넓어진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로테이션이 되고 몸의 꼬임 또한 적당한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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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윙법에서의 take-away는 몸의 회전을 중요시 하는 소위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임팩트 이후의 포워드 동작을 강조하기보다는 백스윙 회전에 보다 많은 치중을 두었지요. 아마도 이때까지의 대부분의 골퍼들은
이 백스윙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스윙 방식에서의 테이크 어웨이는 클럽의 헤드토우가 먼저 스타트가 되고 손목이 로테이션 되면서
이와 동시에 코킹이 이루어지게 되는 형태를 취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이크 어웨이 때부터 몸통의 회전이 시작되고 동시에 골반의 회전도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테이크 어웨이 때는 골반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스윙 방법을 취하든 이 사실만큼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 클럽 페이스는 정면을 보게 되고, 왼쪽 손등 또한 정면을 향하게 되죠.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런 식의 테이크 어웨이를 배워왔고 저 또한 예전 선수 시절에는 그렇게 배웠었습니다.
(스윙 클럽헤드가 열리며 골반의 움직임이 많다. 특히 왼쪽 무릎도 같이 따라오게 된다)
그런데 현대에는 클럽소재가 예전의 클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했고, 용량 자체도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팩트의 정확도만 높이게 되면 비거리의 문제는 충분히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스윙처럼 몸의 회전이나 움직임을 많이 해서 임팩트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간결한 스윙을 만들어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현대 골프 이론의 추세입니다.
매직스윙도 백스윙은 간결하게 가져가는 대신에 그동안 우리 몸에 입력되지 않았던 포워드(오른팔과 오른쪽 근육) 동작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임팩트의 정확성과 비거리 향상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만든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매직스윙 테이크 어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직스윙이 기존의 스윙법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 테이크 어웨이인데요,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매직스윙에 있어서의 테이크 어웨이의 핵심은 오른팔의 타격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스윙법처럼 오른쪽 겨드랑이를 몸통에 밀착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겨드랑이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임팩트 순간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영이나 테니스의 예를 들어 볼까요? 수영선수나 테니스 선수가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여서 수영을 하거나 테니스를 치면
물살을 힘차게 차고 나가거나 공을 힘있게 때릴 수 있을까요?
결국 비거리 향상의 비결은 오른팔 겨드랑이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팔의 회전이 몸통에 막히는 경우가 없어 임팩트까지도 정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 시간에 매직스윙 어드레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매직스윙 어드레스가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면 <사진 2 왼쪽> 처럼
왼쪽 겨드랑이가 가슴 바깥쪽과 밀착되는 느낌이 들면서 양손과 양어깨가 만들어주는 삼각형의 일치감이 들게 됩니다.
이때 왼쪽팔뚝 바깥쪽과 헤드페이스까지를 목표 방향쪽으로 하나의 면이라고 생각하고 그 가상의 클럽페이스 면을 왼쪽팔뚝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길게 밀어주게 됩니다.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사진 2>에서처럼 오른쪽 손등을 왼쪽 바깥팔뚝에 대고 백스윙 방향으로 밀어보시면 됩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하고 왼쪽 팔뚝을 밀면 양손이 오른쪽 대각선 골반앞부분까지 오게 되는데 이때 페이스면은 볼쪽을 향하게 되고
그립 끝부분은 어드레스 때처럼 벨트 버클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른팔은 <사진 2>의 오른쪽처럼 길게 최대한 넓혀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진 2>에서와 같이 왼쪽 무릎이 따라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서
골반의 회전을 최대한 억제를 하는 것이 주요 키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실제 레슨을 할 때는 골반이 너무 빠지는 분들을 교정하기 위하여
양 무릎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연습을 하시게 하기도 합니다.
만일 테이크 어웨이를 할 때 클럽헤드 부분이 흔들리거나 일체감이 없다면 어드레스 때 왼쪽 바깥가슴이 왼쪽 겨드랑이와
밀착 되고 있는지 한번 더 체크해 보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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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어드레스입니다.
먼저 상체동작을 보게되면(사진1왼쪽) 왼손을 많이 강조 하는 기존스윙에 형태였기 때문에 왼팔은 강하게 살아있고
오른팔은 오른쪽 옆구리 쪽으로 살짝 붙여주는 자세가 되며 어드레스에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알파벳 역K자와 흡사 합니다.
또한 양손에 위치는 왼쪽 바지주름 안쪽에 위치해 있고 핸드 퍼스트 동작이 나오는데 이는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
몸통에 회전력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자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은 몸의 회전력은 수월해 지지만 힘이 들어가면서 근육에 긴장감이 생기면 백스윙시 몸 안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이 되면서 다운스윙시 볼을 타격 할 수 있는 공간이 시작부터 좁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체동작 또한 무릎을 안쪽으로 모아 주게 되므로서, 골반의 회전력과 몸통의 회전력을 쉽게 하기 위한 동작이었습니다.
필자는 이런 하체동작을 팽이에 비유하고 싶은데요.
팽이가 잘 도는 이유는 밑에 부분으로 내려 갈수록 면이 적어지는데, 이는 바닥과 마찰이 적기 때문에 회전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회전력이 많아지면 그만큼 골반의 회전력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오버스윙과 역피봇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매직스윙에 어드레스는 일단 (사진1오른쪽)처럼 알파벳 Y자 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존 역K자 어드레스가 핸드 퍼스트가 되면서 왼쪽 바지 주름 안쪽에 양손이 위치해 있었다면(핸드 퍼스트)
매직 어드레스에 Y자 어드레스는 양손이 가운데 위치합니다.(센터 포지션)
이는 손목의 쓰임을 최소화 하면서 양어깨와 손이 만들어 주는 삼각형이 일치화를 느끼기 위함인 동시에 몸과 손에 공간을 넓혀주면서
갈 수 있는 시작 자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먼저 매직스윙의 어드레스를 취하는 방법의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매직 어드레스 상체 동작 중요 포인트는 왼쪽 겨드랑이 안쪽이 가슴 바깥쪽과 밀착입니다.
밀착을 시키는 방법은 그립을 잡고 클럽을 몸 앞 수직으로 들어 올림니다.
그다음 가슴은 최대한 내밀고 상체가 뒤로 쓰러지듯이 동작을 취합니다. 이때 몸 앞으로 들어올린 클럽과 양팔을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내리면 양쪽 겨드랑이가 가슴 바깥쪽으로 걸리면서 밀착되는 느낌이 들게 되고
그립 끝은 자연스럽게 벨트의 바클 부분을 보게됩니다.
그 상태로 등 각도를 유지하면서 양 무릅을 펴고 스튜어디스가 인사하듯 허리만 숙입니다.
이때 체중 바란스는 자연적으로 앞쪽 발가락 쪽으로 실리면서 팔은 늘어뜨리게 되고 왼쪽 겨드랑이는
자연스럽게 밀착이 되게 됩니다.
하체동작에서는 무릅은 털듯이 살짝 굽혀주면 체중은 앞발등 쪽으로 옮겨지면서 정상적으로 바란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상체 동작을 만들어 주고 나서 한번 더 체크해야 할 부분은 상체의 일치화가 되는지 한번 더 체크를 합니다.
매직스윙에서 백스윙 스타트는 왼쪽 바깥쪽 팔뚝이기 때문에 바깥쪽 팔뚝을 오른쪽으로 테이크어웨이 해보면 양팔이 만들어주는
삼각형에 일치화가 느껴지는데요, 이 느낌이면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취하신 것이고,
손목이 돌아가거나 몸이 따로 따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드시면 어드레스를 잘 못 취하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기존의 어드레스에서는 오른팔은 옆구리쪽에 붙이는 동작이었지만
매직어드레스 동작에서는 오른팔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펴주는게 더 좋은 자세 유지를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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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스루 올바른 요령 _
체중을 왼발에 싣고 오른팔을 일직선으로 펴서 쳐라!
골프에 폴로스루 동작은 임팩 이후에 볼이 출발한 다음의 동작이지만 볼의 방향성과 거리를 늘려주는
아주 중요한 동작입니다.
골프존의 영상을 보면 골프존의 회원님들은 전체적인 스윙 동작들은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임팩트와 폴로스루 동작을 보면
필요없는 몸동작이 들어가며 중요한 임팩트 순간 때 볼을 정확하게 스위트팟에 맞추는 골퍼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헤드면의 쓰임새와 몸의 회전동작을 모르시기 때문 생기는 오류입니다.
미PGA선수중에 유명한 비제싱같은 경우에도 오른손의 그립을 놓으면서까지 오른팔을 임팩트때 피면서 내려치는 폴로스루를 합니다.
이런 동작들은 유명 투어선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며 스윙을 단 2초안에 볼을 클럽헤드 면안에 가두어야만 몸회전력과 같이
헤드페이스면으로 볼을 타격하게 되며 볼의 반발력과 방향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투어선수들은 엄청난 연습량을 통해 좋은 타이밍을 가지게 된 것이지만 일반 골퍼분들은 프로들의 스틸컷 사진만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스윙보다는 느낌상 헤드면으로 스타트 하는 시점이 빨라야 몸의 척추각도가 올바르게 회전되며 클럽이
볼을 하향 타격을 하게 됩니다.
사진1의 경우 오른팔을 옆구리에 붙이면서 클럽헤드에 날이 볼을 향하는 동작이되고는 오른쪽 어깨가 낮아지면서
몸통의 회전력이 막히게 되고 클럽헤드와 볼이 만나는 최점에서 타격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퍼올려치는 상향타격이 되고 폴로스루 때 양손이 몸에서 멀어지는 동작이 나오며 심하면 푸쉬나 훅성 볼이 나오게됩니다.
또한 사진5에서 처럼 몸이C자형이 된상태로 매직스윙에서 강조하는 오른팔을 억지로 펴서 치게되면 좌측으로 볼이가는데
이는 몸의 회전력이 막히면서 오른쪽 어깨가 못가는 현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복싱선수가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칠때 왼쪽어깨가 잡혀있다면 오른쪽근육을 회전하면서 오른팔을 최대한 뻗어칠 수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골프스윙에서도 왼쪽근육의 회전이 막히게 되면 오른쪽 근육이 치고 나가는 회전력 또한 없기 때문에
볼의 방향성과 파워가 현저히 줄게되는 것이지요!
사진4에서 처럼 다운동작에서 클럽에 날로 다운스윙을 끌고와서 타격하는게 아니라 클럽헤드에 면으로 덮어치는 스윙스타트가 되면
클럽헤드와 볼이 만나는 시점은 최점이 되며 폴로스루 동작에서 머리중심은 척추에 올바른 각도로 스윙을 하게됩니다.
사실 톱에서부터 오른팔을 펴라는 것은 오랫동안 오른팔을 배에 붙이려는 스윙에 익숙한 우리에게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오른팔의 이용 효과를 경험시키기 위해 약간은 과장한 주문이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톱자세에서 오른팔 펴기는 구사하기도 힘들고
폴로 스루에서 오른팔이 펴질 때는 클럽이 낮고 길게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폴로스루는 크고 낮을수록 볼은 멀리 날고, 방향성도 좋아지고 성공적인 폴로스루는 오른팔과 클럽이 일직선이 되고,
지면과 수평을 이룬다는 느낌이 올 때입니다. 오른쪽 어깨도 아울러 최대한 이용하세요!
임팩트 순간 오른쪽 어깨를 돌려주는 느낌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어깨를 돌려주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오른팔이 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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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골프를 처음 배우시면서 헤드업 하지 말라는 레슨을 받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공을 치는 감각이 없고 회전감각도 없는 상태에서 클럽이 몸에서 휘둘러질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머리를 고정시키라는 표현입니다.
이 때, 어느 정도 회전력도 생기시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실 수 있는 상태의 골퍼분이시라면
그때부터는 머리를 너무 지나치게 두고 있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형태로 스윙을 하셔서 좋은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상관이 없지만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플레이어분들과 목에 디스크가 생기는 골퍼 분들이 많습니다.
체중이동을 머리가 뒤에 남겨져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지면서 스윙을 하다보면
백스윙이 지나치게 커져서 왼쪽피벗이 심하게 일어난다든지, 배가 일어나는 배치기 스윙이 되시는 경우,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주면서 머리를 자연스럽게 쫒아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면 쉽게 교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 머리를 지나치게 두시는 골퍼분들에게는 너무 심하게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스윙을 교정하기 위한 급 처방입니다.
우리가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을 했을 때 배가 땅을 보면서 스윙을 합니다.
그런데 임팩트 순간과 피니시 동작에서는 배가 하늘을 보는 형태로 스윙을 하다보면
척추의 각이 일정하게 회전각이 아닌 언발란스적인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체중중심은 왼쪽으로 실리는 것이 아닌
다시 역 피벗이 되는(오른쪽에 남는)현상을 고치기 위해서는
피니시 부분도 배가 땅을 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셔야 하지만 클럽이 낮고 길게 가는 형태로 스윙이 됩니다.
이때 내리막 라이에서 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C자 피니시에서 I자 피니시로 전환이 될 것입니다.
이때 체중중심이 왼쪽에 실리는 것이 정상적인 체중이동입니다.
웨이트 시프트는 과도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닌 회전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동작입니다.
<사진1>
사진①을 보면 스윙 후 중심이 뒤로 남아있는 형태의 피니시 동작입니다.
<사진2>
사진②는 볼 박스나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하여 앞으로 숙여지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동작입니다.
이런 동작을 통해서 정상적인 스윙을 하시면 훨씬 쉽게 스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원님들께서 가지고 있는 여러 정보와 이론에 의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스윙을 교정하는데
어려움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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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로스로우 아크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초 골퍼 분들 같은 경우는 스윙시 대부분 힘이 들어가 왼팔이 빠지는 치킨윙인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 다리를 허리를 쓰지 마시고 팔만 사용하여 헤드가 넘어간 다음 몸이 돌아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면 몸이 상당히 부드러워지는 동작으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슬라이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근육을 릴렉스 시키는 데에 특효적입니다.
몸이 너무 부드럽게 공을 치려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오버스윙이 많이 되는 골퍼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되려 거꾸로 왼팔은 그대로 접어서 올리시고 오른팔을 탑에서 펴서 끝까지 올리는 피니시를 하시면 많이 딱딱한 느낌이 드시지만 실제로 기존의 부드러운 느낌과 병합되어 좋은 스윙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양팔을 팔로스로우 때 뻗는 느낌으로 하시는 것이 아닌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교차점에서 항상 왼팔은 접어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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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은 무엇일까요?
백스윙은 말 그대로 다운스윙을 편안하게 내려올 수 있는 탑 위치를 말합니다. 다운스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정도로 많은 양이 꼬아진다든지, 뒤로 빠진다든지 하면 올바른 플레인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어깨를 많이 돌리기 위해서는 허리근육과 개인적인 유연성에 차이를 느껴야 하는데, 중년골퍼에게 어깨를 더 돌리라는 조언은 되레 독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버스윙과 스웨이, 뒷땅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되면 나중에는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되는 상황까지 되는 것을 많이 지켜봐왔습니다.
그럼, 백스윙은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뇌는 좌뇌와 우뇌가 있습니다. J골프 방송에서 표현한 백스윙의 끝은 테이크어웨이에서 왼쪽팔뚝으로 밀어주는 스윙과 오른팔이 펴져있는 듯한 느낌으로 거의 테이크어웨이에서 공을 치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셔도 왼쪽 스윙 같은 경우에는 탑까지 모두 올라가는 것을 느끼지만 저희 매직스윙같은 경우에는 그 좌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 입니다. 그래도 실제상황에서는 탑까지 다 올라가는 모양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좌뇌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뇌이며 우뇌는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뇌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하시면 훨씬 쉽게 공을 치실 수 있습니다.
이 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연습 때 오른팔로만 클럽을 쥐고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백스윙을 한 다음 왼팔을 가볍게 가져다 놓는 느낌에서 클럽을 양팔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으면 수평으로 채가 떨어지지 않는 상태가 되며 이것이 올바른 탑의 자세가 형성 된 것입니다.
이때 오른쪽이 들린다든지, 어깨가 떨어진다든지, 올바른 스윙 플레인을 만들지 못한 클럽은 자연스럽게 수평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현상이 오는 것이지요.
과도하게 어깨를 돌릴 필요도 없이 적당히 하체의 안정과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갈 수 있는 양껏만 아주 작게 스윙을 하다 만 것과 같은 느낌으로 하시는 것이 실제스윙에는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정보를 받는 것도 있지만 본인의 스윙을 본인이 책을 쓰시는 것 같이 본인이 체크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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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는데 3년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그만큼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헤드무게를 느낀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보기플레이를 넘어선 골퍼들이라면, 어느순간!! 이게 헤드무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느낌이 오래 가지 않습니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말하는 “오늘은 채가 잘 떨어진다.” 라는 표현은 헤드무게란 드라이버는 물론,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좋은 샷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제 막 시작한 비기너 골퍼에게 헤드무게를 느끼라고 주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 우리가 운전을 배워서 주행연습을 할 때 백 미러와 룸 미러도 봐야되며 좌측, 우측을 왔다갔다 하며 방향전환을 하지요. 이때 그 운전자는 긴장과 처음해보는 느낌 때문에 핸들을 여유있게 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고 여유가 생기듯 골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헤드무게를 느끼는 가장 손쉬운 요령은 어드레스부터 톱 오브 스윙까지의 과정을 100% 왼쪽 손과 팔로 해보는 것이다.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그립은 보통 때보다 오른손으로 왼손 전체를 감싸듯 살며시 포개 잡는다.
왼손은 백스윙의 시작인 테이크 어웨이 순간부터 왼쪽 어깨가 움직이면서 클럽헤드를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백 스윙을 한다.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흔한 현상은
첫 번째. 손으로 테이크 어웨이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왼쪽 겨드랑이를 몸에 밀착시키고 왼 팔뚝에 옆면으로 스타트를 해주시면 근육은 한쪽에 힘을 주면 한쪽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손 끝에 힘이 많을수록 헤드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두 번째. 오른손을 몸에 붙이려고 하다 보면 오른손을 스타트 때 꺾어서 정작 테이크 어웨이를 하지 못하고 뒤로 빠지는 현상 때문에 헤드무게를 느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테이크 어웨이 순간, 왼쪽에서 헤드무게를 느낀다면 다음부터는 오른손으로 클럽을 리드를 해도 상관없으며, 사실 탑에서부터는 오른팔을 강하게 사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른손을 먼저 사용해서 탑에서 공을 치게 되면 순서가 맞지 않아 왼팔이 다운스윙 때 치킨윙 상태의 스윙으로 됩니다. 좀 더 오른팔을 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타트 때 왼쪽에서 헤드무게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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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이란 여러 단계의 부분적인 동작들이 순간 하나로 이어지는 행위다. 단 1초 내에 이루어진다는 스윙동작은 몸의 정렬, 그립, 스텐스, 백 스윙 등을 하나로 묶어 만들어 낸다. 스윙을 하는 순간 조금만 기본틀에서 벗어나도 스윙괘도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이 잘 안 맞으며 설령 맞더라도 거리도 안 나고 방향이 달라진다.
대부분의 주말골퍼들은 자신의 스윙에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무조건 공만 잘 치려고 덤비다가 스윙을 망가트리면서 슬럼프에 빠진다.
공이 잘 안 맞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따르겠지만 그 중에서도 두 손의 위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이를 찾기위해 골퍼들은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그들은 공을 치면서 공의 위치 등 다른 기본동작은 챙기면서도 정작 골프를 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두 손의 위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대부분 골퍼들은 대충 두 손으로 클럽을 잡으며 때로는 두 손목을 들어 올려 아주 어색한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골프를 가르치다 보면 사람들로부터 공의 위치에 대해서 질문을 받곤 하지만 두 손의 위치에 대해서 묻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사실 골프를 잘 치려면 공의 위치보다 두 손의 위치가 더 중요하고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현대 골프에 있어서 공의 위치에 대한 교습방법은 두 가지로 대별된다고 하겠다. 하나는 벤 호건의 방식이며 또 다른 것은 잭 니클로스의 교습방식이다.
벤 호건은 그의 모던골프에서 공의 위치는 클럽에 따라 스텐스 중심에서 좌우로 이동된다고 주장 하고 있으며 잭 니클로스는 항상 왼발뒤꿈치에 공을 고정하되 클럽에 따라 오른발의 폭만 넓히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유명 티칭프로들은 골프를 배우는 사람의 체격조건에 따라 공의 위치에 가변성을 두고 있는 것이 현대골프에서 공의 위치에 대한 개념이다.
이러한 것만 보더라도 샷을 할 때 공의 위치는 수시로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두 손의 위치만은 클럽에 따라 변함이 없다는 것을 골퍼들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필드에 나가 라운드를 하다가 보면 드라이버가 잘 안 맞는다고 징징거리는 골퍼를 만난다. 스윙하는 모습에서 두 손의 위치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그립을 잡은 두 손이 공보다 앞에 나가 있는 (핸드퍼스트)것이다.
클럽이 길수록 두 손은 자신의 배꼽 밑에 와야 하는데 숏 아이언 때처럼 두 손이 목표 방향을 향해 왼발 쪽으로 나가 있으면 백 스윙시 스윙괘도가 달라져 공이 제대로 맞을 리가 없다. 하지만 골퍼들은 이를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잘 못된 두 손의 위치는 많은 골퍼들에게 고통을 안겨 줄 뿐이다.
티칭프로들도 레슨을 하면서 공의 위치만 잡아 주고 두 손의 위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주지 않는 것도 골퍼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다.
두 손의 위치는 클럽에 따라 숏 아이언부터 7번 아이언 까지는 두 손이 공보다 약간 핸드퍼스트하여 왼발 넙적다리 안쪽에 오며
6번 이상 롱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포함한 우드인 경우에는 항상 자신의 배꼽 밑에 두 손이 와야만 한다.
올바른 자세에서의 골프스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주말골퍼들은 연습할 때나 필드에 나가서 샷을 할 때 반드시 두 손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골프를 잘 치는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 SBS골프에서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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