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ight foot in 연습방법 인데요~ 

 

백스윙시 하체 스웨이가 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 입니다, 하체 스웨이란 '백스윙시 오른발로 체중이동시 체중을 안쪽에 잡

 

아주지 못하고 오른발 바깥쪽으로 체중이 밀리면서 하체가 무너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하체가 밀리게 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상체가 뒤집어지는 역피봇 현상도 따라 생기게 되어 

 

굉장히 안좋은 동작을 유발 시키죠..

 

리버스피봇은 생크를 유발시키고 가파른 스윙으로 인해 슬라이스,두터운샷 등 안좋은 샷들을 유발시킵니다.

 

또한 굉장히 파워를 실축 시키는 동작이므로 고시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백스윙 올바른 힙턴의 느낌은 어드레스시 오른쪽 앞주머니가 백스윙탑에서 오른쪽 뒤주머니 위치로 찾아 가는 느낌입니다~ 

 

 

연습방법으로는 위 사진과 같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발을 안쪽으로 닫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위 방법대로 연습을 하신다면 백스윙시 하체를 좀 더 확실히 안쪽에 잡아주면서 힙턴을 하게 도와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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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보기님에게 전하는 백스윙 연습방법"

 

 

백스윙을 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우선 어드레스 자세에서 비구선과 평행하게 클럽 내지는 스틱을 놓습니다.

 

하고자하는 클럽의 그립 뒤쪽에 롱티 하나를 꽂습니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테이크백) 클럽헤드는 스틱과 평행선으로 이동시키고

 

그립에 꽂은 티는 오른쪽 허벅지를 스치는 느낌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나친 손목동작을 제어하며 스퀘어 상태로 하프라인까지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프라인에서 비구선과 평행하게 클럽을 위치시켰다면 이제 안심하고 허리를 돌려 탑스윙까지 갑니다.

 

 

   

 

어떤가요~? ^^

 

좀 더 안정된 백스윙탑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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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최나연의 주무기는 단연 '일관성'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평균타수 1(69.88)라는 기록이 이를 그대로 입증하고 있다. 드라이브 샷의 평균 비거리는 37(254.2야드)에 불과하지만 '컴퓨터 아이언 샷'으로 그린적중률을 17(70.3%)로 끌어올린 뒤 평균 퍼팅 수 3(28.66) '짠물 퍼팅'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양상이다.

 

골프에서 일관성이 높다는 것은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샷'이다. 티 샷의 이웃오브바운드(OB)는 차치하고서라도 터무니없는 아이언 샷과 그린 앞에서의 토핑이나 뒤땅으로 순식간에 스코어를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최나연의  정교한 샷을 위한 '백스윙의 비밀'을 풀어보자.

 

▲ 오른쪽 팔의 각도를 90도로= 최나연은 백스윙 톱에서 오른쪽 팔이 정확하게 지면과 90도의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 바로 이 부분이 일관성의 동력이다. 세계적인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몸의 유연성이 보통 수준인 아마추어골퍼들은 백스윙 톱에서 무엇보다 오른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약하면 스윙아크를 크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른쪽 팔꿈치가 90도로 꺾어져야 파워 샷은 물론 샷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백스윙은 손목이 '지렛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초 단계가 되는 동시에 원활한 어깨회전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바로 군더더기 없는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아마추어골퍼들은 그러나 오른팔이 너무 몸에 붙거나 백스윙 톱에서 그립이 흔들리는, 이른바 '닭 날개 스윙'으로 이 각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렇게 되면 몸이 제대로 감기지 않은 백스윙이 형성돼 파워의 손실과 함께 정확한 다운스윙의 경로까지 이미 잃어버려 더 이상 정확도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 톰 왓슨의 '빙판이론'= 여기에 '노장투혼'의 대명사 톰 왓슨(미국)의 레슨을 접목해 보자. 왓슨은 "프로선수들은 다운스윙 시 팔을 안쪽으로 붙인 상태에서 회전을 하기 때문에 몸통 회전이 가능해 속도가 빨라지고, 볼도 더 멀리 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치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이 회전 묘기를 위해서 양팔을 몸에 붙이는 모습이다.

 

아마추어골퍼들은 반대로 팔을 몸에서 떨어뜨린 상태에서 도리깨질 치듯이 샷을 하는 경향이 있다. 당연히 몸통 회전이 불가능하다. 정교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결국 오른쪽 팔이 쟁반을 든 것 같은 모양새로 완성되고, 다운스윙에서 양 팔꿈치가 몸쪽으로 붙어서 내려오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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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무릎꿇은 드릴법은 클래식 스윙을 토대로 스윙 평면을 강조하며 인 투 아웃으로

 

스윙의 원을 그릴 수 있게끔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이 드릴법을 따라하면서 생기는 많은 문제점은 대부분이 뒷땅을 친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 백스윙시 몸통의 회전으로 인해 오른팔의 공간이 좁아지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도

 

골반의 회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또한 백스윙시 양손의 위치가 오른쪽 어깨를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어느정도 볼을 치지 못하는 일반 골퍼들은 다운스윙시 오른팔이 옆구리에 막히면서

 

등각도가 오른쪽으로 누워지며 뒷땅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체를 잡는 동작도 무릎을 꿇게 되면 자연적으로 하체의 동작은 줄어들게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치유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기존스윙은 기본적으로 큰 회전스윙을 유발하고 스윙 자체가 골반회전도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타이밍적으로 임팩트까지 등각도를 유지하면서 되돌리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죠?

 

그래서 기존스윙으로는 하체동작을 잡는 근본적인 드릴법은 되질 않는다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매직스윙 같은 경우에는 느낌상 어깨회전은 멈춰있다 생각하지만 어깨의 꼬임은 적당하게 이루어져 있고

 

백스윙에서 양손은 오른쪽 어깨라인 밖으로 벗어나 있지 않으며 가슴앞에 최대한 유지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른팔이 내려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지며 다운스윙시 오른팔이 막히지 않고 회전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등의 각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정확하게 임팩트가 가능하게 됩니다.

 

전편에서 설명했다싶이 골반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는 이유는 마치 장작패는 자세로 클럽을 수직으로 들어올리면

 

골반은 자연적으로 움직이지 않게되고, 목표방향 측면으로 서있는 어드레스에서 볼의 오른쪽 측면을 타격하기 때문에

 

오른팔의 공간이 충분해 지면서 어깨의 회전도 적당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연습장에서 무릅을 꿇고 볼을 치는게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종이컵을 두 개를 준비하셔서 종이컵을

 

거꾸로 바닥에 두시고 나머지하나를 똑바로 그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렇게 층을 쌓은 종이컵을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왼쪽허벅지 안쪽에 놓아주시고 짧은 아이언을 거꾸로 잡고

 

매직스윙 드릴로 종이컵 윗부분 날려보세요!

 

이 때 종이컵 밑에가 맞는다면 기존스윙으로 뒷땅이 맞는 겁니다,

 

정확하게 맞게 되면 밑에 있는 종이컵은 멀쩡히 있게되고 위쪽 종이컵만 날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동작들이 익숙해 진다면 근본적인 하체고정의 방법을 알게되며 스윙에 불필요한 동작들이 최소화가 되어

 

임팩트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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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매직스윙은 테이크 어웨이 때부터 왼팔뚝의 바깥근육을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코킹 동작이나

 

여타 인위적 동작의 개입을 최대한 억제하여 백스윙 탑까지 완성하는 간단한 스윙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몸통 회전이나 골반의 움직임을 억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결과 상체와 하체가 효율적으로 꼬임을 만들게 되고, 근육의 과도한 꼬임으로부터 발생하는 ‘보상동작’이 없어져서

 

정확한 임팩이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구체적으로 <그림 1>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백스윙의 몸통 회전크기보다는 오른팔이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인해 생기는

 

스윙의 폭을 강조하고 골반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무릎은 어드레스 때와 같이 동일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백스윙의 크기는 보통 3/4 정도가 되는 데, 일반 골퍼에게 매우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유연성의 차이가 있으므로 그 크기는 다르지만 스윙의 넓이를 유지하기 때문에 양손의 위치는

 

가슴앞쪽에 위치한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스윙이 몸에 익으신 골퍼들께는 이러한 백스윙이 만들지기 위해서 저의 표현대로라면

 

소위 ‘극약 처방’이 필요합니다.

 

몸통의 회전이 너무 과도하고 이로 인해 골반이 움직임이 너무 많아 스윙에 문제가 발생한 분들에게는

 

조금은 극단의 처방을 내려야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 시간에 말씀 드린 것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내리는 처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존 스윙을 하던 골퍼들은 회전 동작 자체에는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어깨 회전을 안 하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어깨와 골반의 회전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드레스를 취하신 다음 어깨회전은 멈추고 클럽을 헤드 무게로만 가슴 앞쪽 수직(우측 1~2시 방향)으로

 

올려주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마치 장작을 팰 때의 모습처럼 반스윙의 모양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가슴과 양손 사이에 적당량의 공간이 생기고 골반의 움직임은 거의 없게 됩니다.

 

이런 느낌으로 스윙을 몇 번해보고 공을 쳐보시면, 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해도 공이 맞을까’ 하는 의심은 결국

 

“어! 되네?‘하는 신기함으로 바뀌실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했듯이 비디오 촬영을 해보면 우리가 사진에서 보아 왔던 그런 이상적인 백스윙에 가까운

 

스윙이 나오게 됨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것은 백스윙의 모양을 만들려구 하지 말고 그냥 앞으로 들었다가 내리 친다는 느낌으로 볼을 타격 하셔야

 

 합니다이런 방법으로 볼을 몇 개 치다보면 자동적으로 클럽이 떨어지는 임팩트 감각을 익히게 되면서

 

오른팔을 펴서 스윙하고 오른팔을 왜 써야 하는지를 조금씩 알게 되실 겁니다.

 

만약 정확한 임팩트가 안 나오신다면 여전히 다운스윙 때도 오른팔 공간이 확보되지 못하고 옆구리에 붙여 들어와서

 

스윙이 막힌다는 증거입니다. 다운스윙은 클럽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오른팔을 그냥 펴준다는 느낌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흔히 하는 드릴 중에 자신의 앞에 놓인 공을 오른손에 쥐어진 공으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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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 1>처럼 기존 스윙의 백스윙 탑 동작을 보면 몸통의 회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몸을 최대한 꼬이게 하고

 

그 결과 왼쪽 무릎이 오른쪽으로 딸려가면서 동시에 골반의 움직임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클럽 샤프트와 양손은 머리 뒤편에서 목표방향과 일직선으로 놓이게 되고 오른팔은 접시를 받치듯이 클럽을 받치게

 

되는데 이는 오른팔이 백스윙 탑에서 최대한 힘을 쓸 수 없게끔 봉인을 해 놓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른팔을 만들어 놓은 것은 어쩌면 기존 스윙이론에서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다운스윙 동작 때 허리, 어깨, 손의 순서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일종의 보상동작을

 

미리 가능하게 만들어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기존스윙의 백스윙 탑에서의 동작이 오른팔이 주가 되면 스윙의 전체적인 연결동작이 이어질 수 없게 되게 됩니다.

 

이는 백스윙의 탑부분 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즉 백스윙 때 간혹 오른팔에 힘이 들어가 몸 안쪽으로 당겨지게 되면

 

<사진 2>처럼 오버스윙과 역피봇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매직백스윙은 <그림 3>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 무릎이 굽혀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오른쪽 골반과 어깨가 볼의 위치를 기준으로 측면의 움직임이 없이 회전하게 됩니다.

 

이때 왼쪽 무릎은 오른쪽으로 딸려가지 않고 견고하게 버텨줌으로써 양 무릎 사이의 공간을 일정하게 유지되게 됩니다.

 

 

 

 

 

 

 

 

 

 

 

 

 

 

 

 

 

 

 

 

 

 

 

 

 

 

 

 

 

 

  

기존의 스윙에서와 같이 몸의 동작을 많이 해서 몸통의 회전력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골반의 회전력은 최대한 억제를 하면서 동시에 몸의 상체는 적당히 꼬아 줌으로써 오히려 하체와 몸의 꼬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른팔 공간의 확보를 통해 스윙의 너비를 크게 가져갑니다.

 

그래서 매직스윙의 백스윙은 기존의 백스윙보다는 매우 간결하고 작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오른팔 공간 확보로 인해 스윙의 폭이 넓어지고 포워드 쪽의 동작을 향상시켜서 비거리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동시에 백스윙에서의 불필요한 몸동작을 없애면서 공을 정확하게 가격할 수 있는 정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매직백스윙의 원리와 비결이 있는 것입니다.

 

 

다운스윙의 순간에도 최단경로로 다운스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동시에 릴리스도 기존의 백스윙 탑에서

 

순차적으로 해야 하는 걱정없이 상체의 꼬인 텐션에서 스프링이 튀어 나가듯이 오른팔이 공을 내리치는 동작으로

 

가능하게 됩니다이러한 백스윙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우선 클럽의 페이스가 볼 쪽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오른팔의 공간이 최대한 넓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느낌상 오른손이 왼손위로 오게 되면 백스윙 탑에서는 엄지손가락 방향 즉 수직으로 자연스럽게 코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른팔에 의해 넓어진 테이크 어웨이는 백스윙 탑으로 가면서몸의 회전(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몸의 생김새상)

 

자연적으로 몸 안쪽으로 회전하게 되며 정상적인 탑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기존 스윙에서는 백스윙 탑에서 클럽이 머리 뒤쪽에서 목표와 일직선이 되며 수평이었다면

 

매직스윙에서의 백스윙탑은 오른쪽 어깨높이 정도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스리쿼터 정도).

 

 

물론 골퍼의 유연성에 따라 매직 백스윙의 탑 위치는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투어프로 선수들의 경우에는 골반 회전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몸의 꼬임을 최대화 시켜 파워를 축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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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존스윙과의 비교를 위해서 <사진1> 왼쪽을 보시면, 손목의 로테이션과 동시에 클럽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을 이루고

 

그립 끝이 목표방향을 향하게 되며 클럽 헤드는 정면을 향하게 되는 전형적인 클래식 테이이크 어웨이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일반 아마추어 골퍼는 이러한 테이크 어웨이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클럽헤드가 타깃라인

 

안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부분의 일반 골퍼들은 집어 드는 이두근육에 익숙해져 있으며 유연성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이 정상적으로 스윙을 한다고 하지만 오른팔이 몸 안으로 당겨지고 몸의 회전까지 더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처지는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그동안 레슨을 해온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러했습니다.

 

테이크 어웨이의 시작부터 손목 로테이션과 몸의 과도한 꼬임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보상동작으로 임팩트 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볼을 정확하게 타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타이거우즈를 비롯한 PGA 투어선수들은 클럽헤드가 타깃라인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은 대단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2>에서 보시다시피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손목 로테이션 없이 지난 시간에 말씀 드린바와 같이

 

양어깨와 그립한 양손이 이루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왼쪽 팔뚝으로 타깃방향 반대로 밀게 되면 등

 

각도를 표시한 붉은 선과 클럽헤드의 각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럽 샤프트와 등 각도가 이루는 각이 거의 직각에 가까운 것 또한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바로 이 3개의 각도가 이루는 모습이 제대로 된(대부분의 프로 골퍼들이 가지고 있는) 테이크 어웨이의 진실인 것입니다.

 

이러게 된다면 스윙의 플레인은 제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등 각도와 클럽 헤드의 각이 유지되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는 오른쪽 팔의 공간을 늘리는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마치 야구 투수가 양팔을 몸에 붙이고 있다가 어떻게 오른 팔의 공간을 확보해서 최대의 아크를 만들어 전속력으로

 

공을 던지느냐 하는 문제와도 흡사합니다.

 

 

오른팔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는 2가지의 전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체의 고정이고, 둘째는 골반 움직임의 최소화입니다.

 

물론 2가지 전제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아무튼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고

 

오른팔 관절을 다소 뻣뻣하게 펴고 간다고 생각하시고 테이크 어웨이를 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이때 비밀의 삼각형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손목 로테이션이 없어도 오른팔 공간의 확보로 인해 스윙 아크가 최대한 넓어진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로테이션이 되고 몸의 꼬임 또한 적당한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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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윙법에서의 take-away는 몸의 회전을 중요시 하는 소위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임팩트 이후의 포워드 동작을 강조하기보다는 백스윙 회전에 보다 많은 치중을 두었지요. 아마도 이때까지의 대부분의 골퍼들은

 

이 백스윙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스윙 방식에서의 테이크 어웨이는 클럽의 헤드토우가 먼저 스타트가 되고 손목이 로테이션 되면서

 

이와 동시에 코킹이 이루어지게 되는 형태를 취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이크 어웨이 때부터 몸통의 회전이 시작되고 동시에 골반의 회전도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테이크 어웨이 때는 골반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스윙 방법을 취하든 이 사실만큼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 클럽 페이스는 정면을 보게 되고, 왼쪽 손등 또한 정면을 향하게 되죠.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런 식의 테이크 어웨이를 배워왔고 저 또한 예전 선수 시절에는 그렇게 배웠었습니다.

 

 

 

 

 

 

 

 

 

 

 

 

 

 

 

 

 

 

 

 

 

 

 

 

(스윙 클럽헤드가 열리며 골반의 움직임이 많다. 특히 왼쪽 무릎도 같이 따라오게 된다)

 

그런데 현대에는 클럽소재가 예전의 클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했고, 용량 자체도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팩트의 정확도만 높이게 되면 비거리의 문제는 충분히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스윙처럼 몸의 회전이나 움직임을 많이 해서 임팩트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간결한 스윙을 만들어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현대 골프 이론의 추세입니다.

 

매직스윙도 백스윙은 간결하게 가져가는 대신에 그동안 우리 몸에 입력되지 않았던 포워드(오른팔과 오른쪽 근육) 동작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임팩트의 정확성과 비거리 향상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만든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매직스윙 테이크 어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직스윙이 기존의 스윙법과 확연하게 다른 점이 테이크 어웨이인데요,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매직스윙에 있어서의 테이크 어웨이의 핵심은 오른팔의 타격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스윙법처럼 오른쪽 겨드랑이를 몸통에 밀착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겨드랑이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임팩트 순간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영이나 테니스의 예를 들어 볼까요? 수영선수나 테니스 선수가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여서 수영을 하거나 테니스를 치면

 

물살을 힘차게 차고 나가거나 공을 힘있게 때릴 수 있을까요?

 

결국 비거리 향상의 비결은 오른팔 겨드랑이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팔의 회전이 몸통에 막히는 경우가 없어 임팩트까지도 정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 시간에 매직스윙 어드레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매직스윙 어드레스가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면 <사진 2 왼쪽> 처럼

 

왼쪽 겨드랑이가 가슴 바깥쪽과 밀착되는 느낌이 들면서 양손과 양어깨가 만들어주는 삼각형의 일치감이 들게 됩니다.

 

이때 왼쪽팔뚝 바깥쪽과 헤드페이스까지를 목표 방향쪽으로 하나의 면이라고 생각하고 그 가상의 클럽페이스 면을 왼쪽팔뚝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길게 밀어주게 됩니다.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사진 2>에서처럼 오른쪽 손등을 왼쪽 바깥팔뚝에 대고 백스윙 방향으로 밀어보시면 됩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어드레스를 하고 왼쪽 팔뚝을 밀면 양손이 오른쪽 대각선 골반앞부분까지 오게 되는데 이때 페이스면은 볼쪽을 향하게 되고

 

그립 끝부분은 어드레스 때처럼 벨트 버클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른팔은 <사진 2>의 오른쪽처럼 길게 최대한 넓혀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진 2>에서와 같이 왼쪽 무릎이 따라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서

 

골반의 회전을 최대한 억제를 하는 것이 주요 키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실제 레슨을 할 때는 골반이 너무 빠지는 분들을 교정하기 위하여

 

양 무릎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연습을 하시게 하기도 합니다.

 

만일 테이크 어웨이를 할 때 클럽헤드 부분이 흔들리거나 일체감이 없다면 어드레스 때 왼쪽 바깥가슴이 왼쪽 겨드랑이와

 

밀착 되고 있는지 한번 더 체크해 보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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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 에는 스웨이를 쉽게 고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던 몸의 균형, 즉 컨디션이 좋을 때 그 운동의 효율성은 극대화 됩니다.

컨디션은 평상시 습관이 좋을 때 나타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맘 상태 또한 편안함을 유지 했을 때 최고조로 나타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로 심리적인, 체력적인 측면 두 가지가 모두 조합이 되었을 때 운동수행 능력이 극대화 되게 됩니다.

두가지중 어느 한 가지라도 무너진다면 몸은 평상시 연습한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고 좋지 않은 습관들의 연속이 되어버립니다.

바쁜 일상, 과도한 스트레스로 사회인이 현재 두 가지 측면 모두를 함께 가진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때 나타나는 현상이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스웨이입니다. 즉 스윙시 몸이 불균형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기존 스윙에서는 하체의 리드 형태의 스윙을 유도합니다.

어드레스시 하체의 힘 방향을 발바닥 중앙이나 발꿈치 쪽으로 유도하면서 무릎의 위치는 안쪽이나 중앙에 두게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합니다. 평상시 몸 관리가 잘 되었더라면 이런 현상이 조금은 덜 나오겠지만

몸의 균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급하게 스윙만 하다 보니 스웨이 현상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릎의 위치가 안쪽이나 중앙에 위치한 상태, 역 K자형 어드레스를 취해 손은 다소 핸드퍼스트 된 모양의 셑업자세를 요구합니다.

이후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 상체와 하체가 동시 다발적으로 회전을 하면서 클럽 또한 회전을 시키게 됩니다.

이 때 손이 회전을 하면서 안쪽으로 빠지면서 괘도에서 벗어나 안쪽으로 심하게 당겨지는 모습이 됩니다.

겨드랑이를 붙여야 한다는 관념과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여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어웨이"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 살펴본다면 멀어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멀리” 라는 단어를 상상해본다면

기존의 “테이크 어웨이”는 실제 말과는 다른 “테이크 풀”의 형태가 되어버립니다.

당연히 백스윙 탑모양은 오른 팔이 몸에 많이 붙거나 닭날개 모양의 형태와 오버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오른쪽 힙은 뒤로 빠지면서 밀리는 현상이 나오고 오른 무릎은 펴지거나 옆으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다운스윙을 방해하게 합니다.

몸의 꼬임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오른쪽으로 돌았다가 왼쪽으로 더 돌아줘야 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다운스윙에서 보면 불안정한 백스윙 때문에 상체가 앞으로 덮어지거나 인사이드 스윙,

하체리드 스윙의 고정관념과 맞물려 허리가 빠지는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인사이드, 하체리드 관념이 팔 동작이 다운 시 몸에서 멀어지게 하면서 닭 날개 모양과 과도한 손목 회전이라는
 
다소 억지 스윙이 나오면서 회전에 의한 스윙이 아닌 팔 동작에 의한 스윙이 되어버려 거리와 방향에 손실을 주게 됩니다.

이때 손목이나 오른손 엄지 왼쪽 팔꿈치와 함께 왼발 복숭아뼈 쪽 인대에 큰 상해를 주게 됩니다.
 
거기에 불안정한 상체 회전을 야기하기 때문에 갈비뼈 쪽 근육이 한쪽 방향으로 회전을 못하게 되어서 갈비뼈나

그 주위의 근육이 다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무릎 방향을 바깥쪽 방향으로 취하게 합니다.

기존에 안쪽이나 바로 섰던 무릎을 바깥쪽으로 넓혀주면서(새끼 발가락 바깥쪽으로) 하체의 과도한 회전 동작에

제한을 주어 상체의 꼬임을 극대화 시키게 도와줍니다. 당연 하체가 그대로 있는 듯 한 느낌이기 때문에 과도한 상체의 회전이
 
줄어들면서 오버스윙이나 닭 날개 형태의 스윙의 교정이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이때 중심은 다소 발가락 쪽으로 위치시키면 됩니다.

단순히 바깥쪽 방향으로 무릎을 넓혀준다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스윙 내내 그 위치에 붙잡고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실제 모습은 움직여지지 않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하체 모양이 나오고 힙의 회전도 나오게 됩니다.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면 더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두꺼운 책이나 공(깨진 반개)을 발 안쪽에 밟고

바깥쪽은 지면에 닿게 해서 하시면 빠지던 힙과 무릎각도 그리고 다운 시 과도하게 밀리거나 배가 나오면서

팔이 바깥쪽으로 벗어나는 형태의 동작이 개선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중요시 하는 등각도 또한 유지시키기가 수월해집니다.


우리 몸은 미세한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신경들은 늘 하던 비슷한 자극으론 바뀌지가, 느낌이 오질 않습니다.

레슨을 받는데 뭔가 색다른 표현이 나오면 몸의 느낌이 확실하다 할 정도로 강하게 옵니다.

의사의 약 처방에도 늘 주던 것 보다 더 강한 것을 주면 환자의 반응은 즉각 오게 됩니다.
 
즉 이 매직 스윙 어드레스에서 무릎방향은 약으로 표현하면 극 처방입니다. 그 만큼 효과가 빨리 온다는 것입니다.

몸에 자극이 생겨야 세포들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기억을 하려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무릎 방향을 바깥쪽으로 넓혀 줌으로써 기존 어드레스에서 나오는 단점들에서 하체를 고정시켜주면서
 
상체의 회전력에 도움을 주고 오른손을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시겨 준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연습하시면 견고하면서
 
간결한 스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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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부터 백스윙’ 오른팔이 리드 


스윙을 위해서 어드레스를 제대로 하셨다면, 이 어드레스는 사실은 일종의 정지 동작이면서, 출발점이 됩니다.

진짜 움직임은 바로 백스윙(혹은 테이크 어웨이)으로부터 시작이 되죠.
 
그럼 이런 백스윙의 시작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때때로 어떤 초보자분은 어드레스를 취하고 난 다음에 얼음처럼 몸이 굳어버리는 경우도 본 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죠. 자, 이제부터 백스윙을 시작해볼까요?





백 스윙의 시작은 손목이라는 분도 계시고 어깨라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차라리 왼쪽 팔뚝으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목으로 시작하면 스윙이 작아지게 되고,

어깨로 시작하게 되면 스웨이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가장 만만하게 움직일 수 있는 왼쪽 팔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왼쪽 팔뚝을 오른쪽으로 슬그머니 밀어주는 것이 백스윙의 시작입니다.
 
‘왼손으로 리드하라’는 고전 스윙의 기준을 기억하실 겁니다.
 
물론 좋은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스윙 시작부터 파워 포인트를 왼쪽 팔뚝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

손목으로까지 일방적으로 집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오른쪽의 역할이 지나치게 무시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왼쪽의 리드를 인정하기 때문에, 백스윙의 시작은 왼쪽의 팔뚝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우리들 대부분은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에, 왼손으로 시작하여 오른팔이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연습을 게을리한 경우, 또는 중년의 골퍼들에게 왼쪽 리드를 강조하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모습이 있습니다.

왼팔을 펴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이렇게 왼팔을 펴기 위해서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자신은 한껏 백스윙, 즉 몸을 꼬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냥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일 뿐이죠.(사진①).

게다가 이때부터 뒤늦게 오른쪽을 의식하다 보면 스윙의 탑으로 가기도 전에 심한 ‘코킹 현상’이 발생해

마치 왼손과 클럽이 목을 둘러버리는, 목도리같은 괴상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지어는 스웨이(체중이동)가 동시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드레스 때 왼쪽 팔뚝 바깥쪽에 살짝 긴장감을 주면서 백 스윙을 시작해보도록 하십시오.

이때 오른손을 왼팔뚝 아래에 밀어 넣고 백 스윙을 해보시게 되면(사진②). 팔과 팔의 작용만이 일어날 뿐,

상체가 숙여지거나 지나친 코킹 같은 이상한 일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연세가 지긋하시고,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중년의 골퍼들에게 이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주니어 선수들이나 프로선수들의 백스윙을 보면 왼쪽 팔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가 좋기도 하고

부러우시기도 할 겁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따라하는 것은 결코 추천할 만한 일이 아닙니다.
 
차라리 스윙의 탑에서 왼쪽 팔이 약간 자연스럽게 굽어져 있더라도 오버스윙을 막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이
 
훨씬 좋습니다. 왼쪽팔을 약간 구부리는 일을 너무 죄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편안한 모습으로 백스윙을 마무리 으시게 되면 클럽 헤드가 지면을 향할 정도의 지나친 코킹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다운 스윙이 부드럽게 내려 오는 근거가 되고 임팩트 때 최고 속도로 볼을 때릴 수 있게 됩니다.

골프라고 하는 스포츠는 우리의 전신 근육을 공평하게 배분해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운동입니다.


스윙의 시작은 물론 어드레스이지만, 움직임의 시작은 바로 백스윙입니다.

백스윙을 부드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면 다음 다운스윙의 부드러움도 50%는 보장이 됩니다.

그리고 백스윙을 부드럽게 이끌어 나가는 포인트는 바로 왼쪽과 오른쪽을 공평하게 사랑해주는 일입니다.
 
우리가 양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양손을 공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자, 당장 이 글을 보시면서 시작해보시죠.

오른 손에 볼펜을 쥐고 계시든, 마우스를 쥐고 계시든, 백스윙의 시작은 왼쪽 팔뚝을 부드럽게,
 
그리고 슬그머니 오른쪽으로 밀어주는 것입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백스윙을 하실 수 있다면, 우선 스윙의 절반은 먹고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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