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은 스코어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아이언 샷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프로들에게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아이언 샷도 몇 가지 기본만 익혀 두면 구질이 확실하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언 샷의 기본 중의 기본은 하향 타격이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이 같은 기본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아이언 샷 실수는 대부분 볼을 억지로 띄우려고 하면서 발생한다. 좋은 아이언 샷을 하려면 클럽 헤드를 반드시 지면보다 볼에 먼저 맞혀야 한다. 볼을 띄우려면 아래로 내리쳐야 한다. 테이크백을 시작한 뒤 일찍 손목 코킹에 들어간다. 다운스윙의 하향 각도 궤도를 미리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척추를 중심으로 한 스윙 축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스윙 축이 타깃 반대 방향으로 많이 이동되면 스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운스윙 때 볼을 정확히 맞히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향 타격의 정확한 느낌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샌드웨지를 가지고 20~30야드의 짧은 칩 샷을 연습하면 효과가 있다. 낮은 탄도의 볼을 친다고 상상해보자.





아이언 샷은 스코어 관리를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샷이라 할 수 있다. 거리보다 정확성을 위한 클럽이다. 아마추어들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볼을 띄워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퍼올리는 것이다. 아이언 샷은 다운블로(하향타격)를 해야 제대로 떠오른다. 볼부터 맞힌다는 걸 잊지 말고 연습해보자.


▶볼은 클럽 헤드의 로프트에 의해 자연스럽게 뜬다고 믿는다.


낮은 탄도로 때려낸다는 생각을 하면 폴로스루 때 클럽 헤드를 낮고 길게 밀어줄 수밖에 없어 체중이 왼발로 옮겨진다. 오른발에만 골프화를 신고 왼쪽 신발을 벗은 채 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균형이다. 아이언 샷은 거리를 많이 내기 위한 클럽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멀리 보내겠다는 생각은 앞에서 강조했던 다운블로나 스윙 축 고정과 같은 기본을 다 무너뜨린다. 균형 잡힌 피니시에 신경을 쓰면 좋은 샷이 더 많이 나올 것이다.

▶볼이 한참 날아간 뒤 또는 지면에 떨어질 때까지 자세를 유지해보라.


이렇게 할 수 없다면 스윙을 너무 강하게 하고 있다는 증거다. 균형 잡힌 피니시 자세를 3초 이상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스윙 속도를 조절하고, 이때의 스피드로 모든 스윙을 하는 것이 정타 확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번호 하나 정도 긴 클럽을 선택해서 부드럽게 치는 것도 좋다.

어프로치 샷 응용법


어프로치 샷은 볼을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 띄워서 굴리는 피치 앤 런, 그리고 띄워서 멈추게 하는 피치 샷 등 세 가지가 있다. 이를 마스터하면 스코어 관리에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다.

'그린을 빗나간 경우 어떻게 핀을 공략할 것인가?' 또는 '어떻게 붙일 것인가?'라는 연구를 하지 않으면 스코어는 줄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투어 프로는 투어 무대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스코어 관리에 있어 어프로치 샷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마추어 골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어프로치 샷을 중요시하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드라이버 샷 연습도 중요하지만 스코어와 직결되는 기술은 어프로치 샷이다. 그린을 빗나간 위치에서 원 퍼팅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까이 붙이는 테크닉을 길러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어프로치 샷을 시도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또는 거리에 따라서 클럽을 바꾸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는 로프트가 세워진 7, 8번 띄워서 굴리려 할 때는 피칭웨지, 띄워서 멈추게 하려 할 때는 샌드웨지 등이 활용된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to In으로 스윙하라!  (0) 2010.06.18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out to in 으로 스윙 하라!

 

일반 골퍼분들이 스윙을 할 때 정상궤로를 배워서 스윙을 하는 것 같지만

 

대부분 스윙영상을 찍어보면 정상적인 궤도보다 낮아지며 in to out 스윙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1>

 

 

*레이트히트 [late hit] : 다운스윙(down swing)을 할 때, 클럽 헤드(head)의 리턴 동작을 늦추어 순발력을 증가시키는 타법을 말한다.

 

 

위의 사진 에서 백스윙궤도를 A,B,C로 나눈다면 A궤도가 정상 궤도이고 B IN , C OUT가 되겠습니다.

 

일반 골퍼들이 원하는 스윙은 물론 A궤도가 되겠고 그 스윙을

 

연습하는 일반 골퍼들은 대부분 B의 궤도로 스윙플래인이 처지게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실제로 비디오분석을 해보면 느낌과 실제스윙이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골퍼들에 핸디캡에 실력에 따라 다운스윙의 오류도 나눠지게 되는데요,

 

첫 번째 로우핸디캡을 가진 골퍼에 경우에는 헤드무게에 컨트롤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클럽을 끌고와서 칠 수 있는 *레이드 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B궤도로 처지는 백스윙을 하게되면

 

다운스윙시 지나치게 in궤도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과도한 훅으로 고생하는 골퍼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하이핸디캡을 가진 초보자일 경우에는 헤드에 컨트롤이 미숙하며

 

볼을 본능적인 근력의 힘으로만 볼을 타격하기 때문에

 

B궤도에 백스윙을 할 경우에는 좁아진 백스윙 궤도에서 다운스윙시 C궤도로 엎어치게 됩니다.

 

따라서 볼은 깎여 맞게되고 초보자에 고질병인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백스윙 시작부터 C궤도로 의식하고 백스윙을 하게되면 기존스윙에 동작이 몸에 베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백스윙궤도를 유지하게되며 기존의 B궤도의 백스윙으로인해 좁아진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사람의 본능적 운동능력으로 인해 몸안쪽으로 레이드히트 칠 수 있는 능력이 보다 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공간이 넓어진 C궤도에 백스윙은 실제로 A궤도로 다운스윙이 가능하며

 

B궤도 스윙은 정상적인 A궤도의 스윙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 샷, 볼을 먼저 맞혀라  (0) 2011.07.22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기존의 스윙의 시작은 허리의 리드와 하체의 슬라이드 동작으로 인해 다운스윙에 시작점이 됐기 때문에 아웃궤도를 그리며

 

임팩트시에 척추의 회전각이 바뀌어 헤드면이 많이 열려있고 릴리스가 통과가 안될시에는 몸이 일어나는

 

위말해 바디업(헤드업) 현상과 초보자 경우에는 심한 슬라이스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력이 어느정도 돼서 헤드무게를 느낄 수 있는 골퍼들에게는 더 치명적인 푸쉬훅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큰근육의 회전동작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릴리스를 해야하는데 기존스윙으로는 오른쪽 큰근육의 회전이 멈추면서

 

임팩트 직전까지도 타면이 많이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근육인 손목의 릴리스를 최대한 가져가지 못하게 되면

 

임팩트에서 클럽헤드를 직각으로 되돌려놓음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임팩트 후에는 양손은 몸이랑 멀어지게되고 마치 볼링에서 훅스핀을 거는것 처럼

 

볼타구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버리는 악성훅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골프존 회원님들도 슬라이스 고치는것 보다는 훅이 고치기 어렵다는 애기는 한번쯤 들어 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는 골프는 큰근육이 작은 근육을 제어하며 스윙을 해야 하는데 작은근육이 큰근육을 제어할려니

 

당연히 볼의 변화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해를 못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짧은 아이언을 가지고 그립 끝을 배꼽에 대시고

 

양손은 길이에 맞게끔 샤프트 중간부분을 잡습니다.

 

그 상태에서 좌향좌를 하시고 회전을 통해 우향우를 해보세요. 클럽헤드가 정확하게 열리고 닫히는 동작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몸의 중앙이 임팩트 위치라고 가정한다면 임팩트 이후에 밀고 나가는 동작이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골프스윙의 작은근육의 필요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큰근육을 이해하기 이전에 작은근육을 먼저 이해하게 되면 소위말해 요령부터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골프존 회원님들이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이 동작을 따라하실 때 우향우 동작이 불편하시거나 배꼽에서 그립끝이 떨어지는 동작이 나오는 경우에는

 

작은근육의 손목동작이 스윙을 할때 큰근육을 제어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쪽근육의 회전동작이 수월하지 못하고 임팩트시 몸의 회전으로 볼을 안고 친다는 느낌이 없으며

 

마치 슬어치는 느낌과 클럽헤드가 볼의 묻어나가는 손의 압력점의 느낌이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런 스윙에 오류를 가지고 계시는 골퍼들은 척추의 각도를 유지하며

 

정상적인 피봇동작으로 볼을 칠 수 있는 동작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연습방법중 하나가 골프백을 이용한 정상적인 피봇연습법인데요.

 

이 연습법은 백스윙에서 임팩트 이후까지 척추에 각을 내내 유지하게 만들며 임팩트 때 몸과 볼을 안고치는 느낌으로

 

기존의 임팩트에 압력을 느끼지 못했던 골퍼들에게 유용한 연습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시간에 설명드렸던 매직스윙의 다운스윙에 대한 이해가 빠르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림1에서 설명했다 싶이 이 드릴연습법의 키포인트는 골프백과 힙에 접촉이 임팩트 이후까지 유지되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골프백과 힙이 떨어지는 자세가 나온다면 수월한 회전이 막히면서 척추에 각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 샷, 볼을 먼저 맞혀라  (0) 2011.07.22
Out to In으로 스윙하라!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기존 다운스윙은 백스윙 때 꼬였던 어깨와 몸통과 골반을 순차적으로 풀어주면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 백스윙 탑의 정점에 도달하면서 체중은 오른쪽 발로 실리게 되고, 다운스윙의 시작과 함께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꼬여 있던 상체가 하체와 허리의 리드에 따라 순차적으로 풀려나가는 방식으로 다운스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허리- 어깨 - 손 순으로 다운스윙)

 

 

 

 

 

 

 

 

 

 

 

 

 

 

 

 

 

 

 

 

 

 

 

 

 

 

 

 

 

 

 

 

 

 

 

 

 

 

 

 

 

이때 오른쪽 어깨와 팔꿈치는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듯이 파고들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는 몸통에 붙어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코킹이 최대한 유지되는 것이 스윙 완성도를 높이는

 

최대의 관건이 되었습니다.

 

이는 백스윙 때 손의 로테이션으로 인해 헤드페이스가 오픈이 되어 있게 되는데(즉 헤드 페이스가 정면을 향하는 모양),

 

이러한 상태를 임팩트 직전까지 최대한 그대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왼쪽 어깨가 닫히면서 왼쪽하체의 벽을 만들고 이 만들어진 벽을 기준으로

 

릴리스를 해주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은 왼손의 리드로 다운스윙을 하고 오른쪽 겨드랑이가 최대한 몸에 붙어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척추의 각도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스윙이 되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 오른팔이 옆구리에 붙어 내려오면서 정상적인 타이밍을 맞추게 되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에 막히게 되어 손목이 일찍 풀려 버리는

 

캐스팅 동작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 결과 뒷 땅을 치거나 몸의 무게가 너무 오른쪽에 남아있게 되어 공을 치고 나가는 정상적인 임팩트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릴리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골퍼들에게는 클럽을 직각으로 되돌려 놓는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직스윙에서의 다운스윙은 하체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효율적으로 꼬여진 상체를 단지 오른팔을 내려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레슨을 하면서 매직스윙을 처음 배우는 골퍼들에게는 사진에서처럼 다운스윙의 시작을 ‘클럽을 아예 덮어서 내려와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즉 다운스윙의 시작은 오른손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스윙을 하라는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를 그냥 ‘퉁’하고 놓는 역할을 오른팔이 하는 셈입니다.

 

러나 이런 다운스윙의 시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편에서 계속해서 강조해 왔듯이

 

오른팔 공간의 확보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것은 매직스윙에 있어서의 백스윙이 공을 보고 헤드면이 닫혀서 올라가는 것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백스윙에서의 코킹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처럼 탑에서 내려칠 때도 역시 코킹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퉁’하고 땅을 찍고

 

왼쪽 허벅지 앞으로 오른팔이 가로질러 간다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거나 몸의 풀림을 순차적으로 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고민 없이

 

한결 편한 골프를 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t to In으로 스윙하라!  (0) 2010.06.18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헤드무게를 느끼는 방법  (0) 2010.06.18

우리가 골프를 처음 배우시면서 헤드업 하지 말라는 레슨을 받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공을 치는 감각이 없고 회전감각도 없는 상태에서 클럽이 몸에서 휘둘러질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머리를 고정시키라는 표현입니다.

이 때, 어느 정도 회전력도 생기시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실 수 있는 상태의 골퍼분이시라면

그때부터는 머리를 너무 지나치게 두고 있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형태로 스윙을 하셔서 좋은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상관이 없지만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플레이어분들과 목에 디스크가 생기는 골퍼 분들이 많습니다.


체중이동을 머리가 뒤에 남겨져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지면서 스윙을 하다보면
 
백스윙이 지나치게 커져서 왼쪽피벗이 심하게 일어난다든지, 배가 일어나는 배치기 스윙이 되시는 경우,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주면서 머리를 자연스럽게 쫒아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면 쉽게 교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 머리를 지나치게 두시는 골퍼분들에게는 너무 심하게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스윙을 교정하기 위한 급 처방입니다.

우리가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을 했을 때 배가 땅을 보면서 스윙을 합니다.
 
그런데 임팩트 순간과 피니시 동작에서는 배가 하늘을 보는 형태로 스윙을 하다보면
 
척추의 각이 일정하게 회전각이 아닌 언발란스적인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체중중심은 왼쪽으로 실리는 것이 아닌

다시 역 피벗이 되는(오른쪽에 남는)현상을 고치기 위해서는
 
피니시 부분도 배가 땅을 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셔야 하지만 클럽이 낮고 길게 가는 형태로 스윙이 됩니다.

이때 내리막 라이에서 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C자 피니시에서 I자 피니시로 전환이 될 것입니다.

이때 체중중심이 왼쪽에 실리는 것이 정상적인 체중이동입니다.

웨이트 시프트는 과도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닌 회전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동작입니다.






<사진1>

사진①을 보면 스윙 후 중심이 뒤로 남아있는 형태의 피니시 동작입니다. 

 
<사진2>

사진②는 볼 박스나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하여 앞으로 숙여지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동작입니다.


이런 동작을 통해서 정상적인 스윙을 하시면 훨씬 쉽게 스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원님들께서 가지고 있는 여러 정보와 이론에 의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스윙을 교정하는데
 
어려움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헤드무게를 느끼는 방법  (0) 2010.06.18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왼팔스윙연습  (0) 2010.06.18
오늘은 다운스윙 시 하체이동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릴까 합니다.
기존의 스윙이 하체부터 리드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강조합니다. 그것은 처음에 우리가 골프를 배우면서 하체를 리드로 선행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탑에서부터 허리를 너무 선행하려고 하다보면 대형헤드인 요즘추세의 골프채들은 그 채가 몸보다 늦어지는 형태 때문에 정작 임팩트 존에서는 헤드가 스퀘어로 되지못하고 뒤로 클럽이 열려 맞는 형태나 오른쪽 다리가 일찍 떨어지는 여러 가지 유형의 잔재들이 나올수 있습니다.
몸이 지나치게 먼저 빠지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고칠 수 있는 팁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는 백스윙을 할 때 골반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시는 것은 기본이고 그것이 다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탑에서 허리를 먼저 선행하는 것이 아닌 헤드를 먼저 어퍼서 내려가는 형태로 스윙을 하시면 그동안에 허리를 썼던 잔재들과 헤드가 먼저 돌아가는 동작이 일치가 되므로 정상적인 스윙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때, 허리 벨트 고리에 헤드가 부러진 샤프트나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봉 같은 기구를 허리에 착용하시고 스윙을 하시면 허리가 지나치게 먼저 선행할 경우 오른쪽 팔이 샤프트에 부딪히는 형태 때문에 스윙을 제대로 할 수가 없겠지요.
헤드를 먼저 릴리스를 하시고 나서 허리가 돌아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면 놀랄 정도로 부드러운 스윙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때, 왼팔이 너무 지나치게 끌고 간다든지, 오른팔을 너무 몸에 붙여서 스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양손이 몸에서 멀어지는 형태로 되다보니 임팩트 존에서는 양손이 왼쪽 허벅지 쪽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야 되는 모양에서 양손이 멀어지는 스윙을 쉽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1>

사진① 형태를 보시면 그동안의 스윙 형태에서 오른팔이 몸에 붙고 손목이 풀리면서 아웃사이드 인 스윙이 되는 모양입니다.
 

<사진2>

사진②를 보시면 먼저 탑 정점에서 허리를 잡아 놓고 팔이 먼저 선행하는 동작으로 이루어 지는 모양입니다.
 
허리가 너무 안도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머리를 너무 뒤에 두지 마시고 오른팔을 쓰면서 오른쪽 어깨가 밀고 나가는 식의 스윙을 하시면 실제 비디오나 컴퓨터영상을 찍어보시면 회원님들께서 원하시는 정상적인 스윙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헤드무게를 느끼는 방법  (0) 2010.06.18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왼팔스윙연습  (0) 2010.06.18

힘을 빼는데 3년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것은 그만큼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헤드무게를 느낀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보기플레이를 넘어선 골퍼들이라면, 어느순간!! 이게 헤드무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느낌이 오래 가지 않습니다.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말하는 “오늘은 채가 잘 떨어진다.” 라는 표현은 헤드무게란 드라이버는 물론,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좋은 샷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제 막 시작한 비기너 골퍼에게 헤드무게를 느끼라고 주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처음 우리가 운전을 배워서 주행연습을 할 때 백 미러와 룸 미러도 봐야되며 좌측, 우측을 왔다갔다 하며 방향전환을 하지요. 이때 그 운전자는 긴장과 처음해보는 느낌 때문에 핸들을 여유있게 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고 여유가 생기듯 골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헤드무게를 느끼는 가장 손쉬운 요령은 어드레스부터 톱 오브 스윙까지의 과정을 100% 왼쪽 손과 팔로 해보는 것이다.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그립은 보통 때보다 오른손으로 왼손 전체를 감싸듯 살며시 포개 잡는다.



왼손은 백스윙의 시작인 테이크 어웨이 순간부터 왼쪽 어깨가 움직이면서 클럽헤드를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백 스윙을 한다.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흔한 현상은
첫 번째. 손으로 테이크 어웨이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왼쪽 겨드랑이를 몸에 밀착시키고 왼 팔뚝에 옆면으로 스타트를 해주시면 근육은 한쪽에 힘을 주면 한쪽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손 끝에 힘이 많을수록 헤드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두 번째. 오른손을 몸에 붙이려고 하다 보면 오른손을 스타트 때 꺾어서 정작 테이크 어웨이를 하지 못하고 뒤로 빠지는 현상 때문에 헤드무게를 느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테이크 어웨이 순간, 왼쪽에서 헤드무게를 느낀다면 다음부터는 오른손으로 클럽을 리드를 해도 상관없으며, 사실 탑에서부터는 오른팔을 강하게 사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른손을 먼저 사용해서 탑에서 공을 치게 되면 순서가 맞지 않아 왼팔이 다운스윙 때 치킨윙 상태의 스윙으로 됩니다. 좀 더 오른팔을 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타트 때 왼쪽에서 헤드무게를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왼팔스윙연습  (0) 2010.06.18

[ 왼팔로만 100% 스윙하는 습관을 _헤드 무게 느껴 보기]

 
다운스윙에서 임팩트로 이어지는 과정에 있어서 클럽헤드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면 적어도 스윙궤도가 제대로 그려지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느낌을 간혹 느끼실 때가 있을 테지만 통상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이 헤드무게를 살리며 스윙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헤드무게는 아이언 뿐만 아니라 퍼터와 드라이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클럽에 적용되며 프로들 사이에서는 ‘채가 잘 떨어졌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면 일반 골퍼들은 왜 헤드무게를 잘 느끼지 못할까요?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오른팔에 있습니다.

제가 매직스윙 강의를 하면서 테이크어웨이시 어깨를 오른쪽으로 미는 듯한 느낌으로 하라는 말을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상당수의 분들이 미는 듯한 느낌보다는 오른팔에 힘을 주어 클럽을 인위적으로 들어 올리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또는 ‘팔로만 스윙한다’라는 지적들이 바로 이렇게 하는 스윙을 말하는 것입니다.<사진 ①>
이런 스윙은 클럽헤드를 통한 원심력을 감퇴시키기 때문에 임팩트에 힘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진 ①> 
 
 
이런 스윙을 빠르게 고치고 헤드무게를 느낄 수 있는 저만의 연습 노하우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어드레스에서 톱오브스윙까지 전체적인 스윙 100%를 왼팔로만 하는 것입니다.
 
이 연습의 첫단계는 그립잡는 법으로부터 시작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자면 일반적인 그립에 비해서 오른손이 왼손전체를 감싸주듯 잡아줍니다.<사진 ②> 
단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연습효과가 떨어지므로 살짝만 잡아주십시오.
(이 그립을 하라는 의미는 이미 이해하셨듯이 오른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진 ②>
 
두 번째 단계로 아래 <사진 ③>에서 보듯이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왼쪽 어깨를 움직이면서 전체 백스윙이 클럽헤드를 따라가는 느낌으로 해줍니다.
이렇게 연습을 통한 헤드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면 오른팔로 스윙하는 매직스윙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것입니다.
이정도 경지에 오르셨다면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톱오브스윙까지 갈 수 있고 오른팔로 힘껏 내리치며 다운스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런 스윙의 결과는 힘있는 임팩트와 보다 다은 비거리를 만들어 내게 될 것입니다.


<사진 ③>
 

'골프입문 > 다운스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스윙 드릴  (0) 2010.06.18
다운스윙  (0) 2010.06.18
체중이동 방법   (0) 2010.06.18
다운스윙 교정 요령  (0) 2010.06.18
헤드무게를 느끼는 방법  (0) 2010.06.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