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같은 내 여인이여/이정규
먼 산 
내 눈 앞에 있고
당신의 마음 
내 안에 있으니
빈곤한 통증 벗어 버리고
부활의 날개 짓
사랑의 
내음을 토해 낸다
웃는다 
선한 미소가 
그대의 얼굴 안에서
당신이 오고 가는 길
현실속의
이정표 되어
밀밭의 밀알처럼 익어 가리다
이젠
제 몸의 고통 씻고서
민중의 꿈이듯 
나를 
사랑한 사람
그대는 
산소 같은 나의 여인 입니다 .
출처 : 음악을 사랑하는
메모 :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그것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확실한 자기 대답을 하고 그렇게 사는 삶, 그 안에 열정과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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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몸과 마음속에 열정을 갖는 방법에 관한 논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30대 후반 남자가 서울시에서 10년 동안 작은 인쇄 공장을 하다가 문을 닫았다. 인쇄 주문이 없기 때문이다.

노량진 전셋돈을 빼서 김포시의 작은 집을 다시 전세로 이사했다. 전세 차액이 1억 원. 아내와 아들 둘과 같이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1억 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았다.

프랜차이즈 닭갈비 음식점이다. 김포시를 뒤져서 목이 괜찮은 점포를 찾았고, 한 달 동안 안테리어를 맞추고 9개의

테이블을 갖춘 닭갈빗집을 열었다. 그의 눈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주방은 당분간 장모님이 맡았고, 그와 아내는

손님상에서 닭갈비를 볶는다. 이제 이것이 그의 직업이다. 닭갈비 음식점은 생활비를 벌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다.

그가 선택한 그의 일이다. 닭갈빗집 운영은 그가 사는 이유다. 그의 몸과 마음속에 열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 행복을 느낀다. 가난해도 좋다. 힘들어도 좋다. 그는 그가 선택한 그의 일이 있기 때문이다.

 

열정은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에 자기 자신에게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있을 때 생긴다. 그 대답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자기 확신이 없으면 열정은 생기지 않는다.

 

상급자가 시켜서 하는 일, 그냥 돈을 벌기 위한일, 늘 하던 것이니까 지금도 하는 일,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쫒겨날 것 같아서...  이런 삶에는 열정이 없다.

 

예순이 넘은 여자 가수가 온 몸으로 무대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른다. 누가 보아도 그녀는 열정적이다.

콘서트가 끝나고 탈의실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웃는다. 행복을 느낀다.

"나는 가수다.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은 분명하며 나는 살아있는 동안 노래를 부를 것이다.

 내일 내가 죽으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유는 내가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는 갖고 싶은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있다. 갖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삶도 있고,

되고 싶은 것이 되기 위해 애를 쓰는 삶,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힘을 들이는 삶도 있다.

어느 삶이든 열정이 있어야 갖고 싶은 것을 갖고, 되고 싶은 것이 되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지만, 갖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한 삶이나 되고 싶은 것이 되기 위한 삶에는 그런 열정이 배기 어렵다.

갖고 싶은 것을 갖고 나면 또 다른 것을 갖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되고 나면 또 다른 지위와 명예의 자리에

오르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욕망과 비슷하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욕망과 좀 다르다. 그것은 그 자체가 삶이다.

그런데 문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 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그것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확실한 자기 대답을 하고 그렇게 사는 삶, 그 안에 열정과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분노가 고여들거든...☆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때에는 우리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났을때 내주위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그러나 내가 고요한 마음으로 웃으며 마주칠때 많은 사람들이 내등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난 알수있었습니다. 내게 가장 해가 되는것은 바로 내마음속에 감취진 분노라는것을 말입니다. 나는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스릴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올 겁니다. 누구에게나 결점은 있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한 부분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 힘을 진보를 위해 사용한다면 상상치 못할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나도 다른사람도 똑같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시입니다. 용서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용서가 있습니다. 한 번 상처를 받으면 언제까지나 상대방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가슴속에 미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상처 받았던 그 시점에서 마음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같은 생각듭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정말 결혼하면 이런여자 만나야함

 


 

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아오지탄광 원글보기
메모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이해인님에 글중에서-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 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그러나 아들아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 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게 약이란다 아들아 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뵙지는 못해도 마음으로 한송이의 카네이션을 전하며 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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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어주는 한사람


그 사람만 있으면 험한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려도 나를 믿어줄 한사람


나를 믿어주는 그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픈 한사람


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믿음 입니다


사랑해서 믿음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기에 사랑이 커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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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기억속에서..

                               당신을 찾았습니다..

 

 

                               마치 풍경처럼..

                               늘 나의 기억 한 부분을 차지하신 당신..

 

 

                               든든한 그 품에 기대어..

                               평생을 살았습니다..

 

 

                               당연한 사랑으로 알고..

                               받고만 살았습니다..

 

 

                               나를 키운 시간이..

                               당신을 지치게한 그 시간임을..

 

 

                               제게 빛나는 햇살 한 줌도..

                               당신에게는 무거운 짐인 것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사 알았습니다..

                               나를 지켜준 시간은 당신임을..

 

 

                               이제서야 평생을 한결같은..

                               당신을 보았습니다..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嚴)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旅程)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軟弱)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日常)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았던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그의 머리를
그대 가슴에 기대게 하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서..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 옮긴 글 -

음악: Mothe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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