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나는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

- 좋은글 중에서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으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 되어도, 일등을 못 했어도,
출세하지 못 했어도, 골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
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습니다

-글: 유안진-





 
 


이렇게 기분 좋은 날... / 가을하늘


아침해가 뽀로로롱
당신눈에 떠오릅니다
내 마음의 창가를 환하게 비추는
눈부신 햇살은
당신 사랑의 따스한 마음입니다


나를 부드럽게 감싸안는
당신의 사랑으로 하루를 열고
행복 가득한 가슴은
당신을 담아 숨을 쉽니다


아침이슬 머금은 숲길을 돌아
코끝을 스치는
싱그러운 꽃 내음이 당신을 닮아
가슴을 활짝 열게 하고
심장은 콩콩거리며
설레임에 벌렁거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
온 세상이 당신 사랑으로 빛나는 기분 좋은 날...
사랑하는 당신을 온몸으로 맞이해서
행복하기만 합니다


눈부신 햇살이 두눈에 가득하고
당신의 향기 코끝을 스치는
이렇게 기분 좋은 날


내 사랑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You에게...)




 
사랑하는 사람아... 꼭 잡은 손 놓지 말아요 ^^

그리고 사랑만을 ...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요


 

 

출처 : 파로고
글쓴이 : 미르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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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픈마켓에서 쇼핑질을 하고 있었다. 


무엇을 샀는지는 정확히 기억 나지 않는다. 

워낙에 사은품의 충격이 커서... 


우짜든동 이것 저것 열심히 찾아보고 있던 찰나 

'사은품 로봇청소기' 를 준다는 제품을 발견했다. 


으잉? 이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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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샀더니 감자칩 서비스 주는 소리인가? 

설마 그걸 사은품으로 줄리는 없고 추첨을 통해 주는건가 
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제품 자체가 나쁘지 않았기에 그 제품을 주문했다.


  

그리고 몇 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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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은품으로 로봇청소기를 줬다!!!!!! 
헐퀴........ 2만 얼마 짜리를 산건데 로봇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주다니 
제 정신인가??? 

어쨌든 기분은 좋았기에 주문한 제품은 보는둥 마는둥 대충 풀러놓고 
로봇청소기를 뜯어보기 시작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찬찬히 살펴보니 
박스부터 풍기는 아우라가 나를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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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너는 이제 더 이상 바닥을 쓸 필요가 없다' 는 
다소 도발적인 상단의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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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 있던 믿음이 가는 제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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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단부에 있던 친절한 설명!!!!!!! 
(여기서부터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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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에 붙어있던 왠지 보이스피싱ARS 같았던 문법!!!!!!! 
게다가 결정적으로 측면부에 붙어있던 
제조원 마데인차이나........... 



'염통아 그만해.....' 


마데인대륙을 본 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미칠듯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단숨에 개봉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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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해 뭔가 잘못되가고 있어....... 

라는 본능적인 스멜을 맡았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주요 부품들을 모두 꺼내 하나씩 살펴보았다. 


다 꺼내놓자 그 중 가장 큰 두 녀석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놈들을 이용해 청소를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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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대충 감이 왔다. 

아니, 사실 처음 박스를 받아 전면부에 인쇄된 그림을 봤을때부터 
어렴풋이 짐작했었지만 커다란 기대감이 
뇌내를 잠식해 있던때라 애써 부정했었을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속는셈치고 
내가 생각하는게 틀릴거란 생각에 설명서를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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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누구나 다 알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굴러가는 공에 저 삿갓같은걸 
뒤집에 씌우면 삿갓에 붙인 부직포에 먼지가 붙는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이쯤되니 기대가 사라져버렸다. 

귀찮지만 왠지 안쓰러워서 삿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곤 
그래도 실효가 있나 궁금하긴 하니까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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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 제품 구석구석 보면 볼때마다 눈앞에 아른거리던 각종 카피들....... 

이런거 만드는 대륙도 대륙이지만 과대광고는 수입원의 잘못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려했을때는 이미 시ㅋ망ㅋ 

뒤 늦게 어디선가 이런 비슷한 제품을 애완동물 털 치우는 청소기로 
홍보해서 팔고 있던데 하단 결과를 보고 절대 사지 말길 바란다. 



아무튼 아무런 여한없이 해탈한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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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기도 힘들게 생긴 스위치 온!!!!!!!! 
(저곳이 스위치면서 충전구다) 



>
<


.........................................인생무상........................... 


그래도 나름 여기저기 부딪히며 바닥을 쓰는 것 같았다. 
대략 저 상태로 5분 정도를 내비둔 후 가서 끄고 
본 청소기의 부직포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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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예상과는 달리 제법 머리카락이 몇 개 붙어있었다. 
그냥 평소에 머리카락 치우는 용도로는 쓸만하겠네? 
라는 생각을 한 후 바닥 상태를 확인해 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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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이곳 저곳에 분산되어있던 머리카락을 삿돌이가 열심히 모아서 
구석탱이에 짱박아 놓은것을 발견했다. 


본 청소기의 특수한 부직포에 붙기는 개뿔 
그냥 여기저기 먼지를 모아 구석에 짱박아놓는구나..... 
그나마도 100% 모아놓는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더 귀찮네.... 


뭐 어차피 기대는 않았기에 결과는 큰 상관 없었지만 
왠지 불규칙한 움직임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박스에선 이른바 '스마트 안내기술' 이라고 자평하던 
놀라운 대륙의 신기술. 

실제로 정확히 안내를 하지는 않았지만 삿돌이 내부에 넣는 동력원이 
상당히 불규칙한 움직임을 만들어냈기에 그 기술을 보고싶어 과감히 해부하기로 했다 

사실 버려도 상관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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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니......... 뭔지 잘 모를 허접한 구조로만 되어있고 
어딜 봐도 센서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센서가 달려있다고 해도 그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보였다. 

이쯤에서 짐작이 갔지만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다시 스위치 온!!!!!!!!!!!!!! 









><


대륙스핀 돋네........


모터에 납덩이 단 게 스마트 안내기술이구나........
대륙은 옛부터 납을 참 좋아하는 듯......


이제서야 모든 궁금증이 확실히 풀렸고 삿돌이는 현재 박스속에 고이 봉인되어
PC모니터 받침대로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삿돌이의 심경으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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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팔려고 만든거냐?
팔려고 수입한거냐?



출처: 자랑거리 갤러리

 

[출처:http://www.cdpkorea.com/zboard4/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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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런 사람 입니다

얼굴 가득 담겨진 미소를 생각하는
것으로 너무나 보고싶은 사람


한장의 종이에 채우고 채워도 모자라
덧붙여 써보는 이름
이름만 생각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이른아침 창밖에 조용히 다가오는 솔향기 바람처럼 하루를 행복하게
미소짓도록 하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일상속의 그리움이 하늘끝에 별님이
걸리는 순간이 되면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준 그대가 더 보고싶어 진답니다

내 모든걸 다 준다 하여도 언제나
모자랄 것 같은 가슴에
안아두기엔 너무나 큰..

그래서일까요 더욱더 간절히 보고픈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미소가 걸리고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말로

그렇게 고백하고 싶은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
 




좋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 봅니다.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심장 소리를 들어 봅니다.
힘차게 뛰는 심장이 경이롭고
내 몸의 모든 기관을 사랑하게 됩니다.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봅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에
자기의 일이 있음을 발견하는
그들의 가는 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의 친구와 고향의 산천과
그 추억들을 귀하게 간직합니다.
나의 추억은
아름답고 그 감동을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미래를 설계해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신뢰함으로
내가 하는 일이 잘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
좋은 결과가 주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아봅니다.
떨리는 손끝에서 진실된 마음과
희망의 약속들이 전해져 옵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겸손해집니다.
부드럽게 말하고 정답게 얼굴을 바라봅니다.
예의를 갖추고 친절을 보이며
성실한 시간을 갖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봅니다.
참 잘생긴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며 바른 행동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내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이해인

 
 

이렇게 한 번 살아보았으면..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 온 보람이며 살아 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있어
범사에 감사하고 그리고 서산에 해넘으면
군불지핀 아랫목에 짤짤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속에 살아감이 감사하고



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사위 벗하여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둥지 마련해 감사기도 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싶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좋은 글 중에서...

 




 

    ☆말(言)은 한번밖으로 나오면☆



    ☆당신의 상전이 된다☆
    
    말이 당신의 입안에 
    들어 있는 한, 
    당신의 종이지만, 
    한번 밖으로 나오면 
    당신의 상전이 된다.
    종을 부리는 사람을 
    상전이라고 합니다. 
    상전은 종에 대해
     절대적 권리가 
    있습니다.
    죽이든, 살리든,
    팔아먹든, 
    내다 버리든
    상관이 없이 
    상전 마음대로 
    처분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무슨 말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우는 말이 
    내 입 안에 들어 있어서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의 말입니다. 
    그러나 한번 말이 입 
    밖으로 나와버리면 
    나는 내가 말한 
    그대로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 내 
    상전이 되고 
    나는 말이 종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조심해서 말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 좋은글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일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니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할 텐데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현실의 무게에 눌려
        잊고 지내던 마음들이
        이따금씩 자기 좀 보아 달라고
        아우성일 때가 있습니다.

        그 마음들을 조용히 쓰다듬다 보면
        조금씩 변해가는 마음의 색깔을 보기도 합니다.

        나 만의 자장가로 달래어 잠재우고
        내 마음의 그대에게
        행복한 꿈 꾸기만을 바래봅니다.


        - 시아 -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픈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늘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늘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늘, 
        잊지않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누~굴~까~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마음의 잣대이다.
        사람의 생각과 판단은 제 각기 달라서 말과 행동이 같을 수 없어
        엇 비슷한 다수의 공통된 생각이 진리가 되는 세상이다.



        모진 폭풍우를 견디며
        버터온 벼랑끝의 굽은 노송이 우리에게 아름답고
        편안함을 주듯이 아무리 좋은 생각을 마음에 담아
        둔다 하여도 말과 행동으로 쉽게 이어지지 않으며
        아름다고 넓은 마음의 잣대가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판단하여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기 까지는
        인고의 긴 세월과 힘든 현실 속에서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삶 속에서 숫한 경험과 자각을 통한 진동으로
        마음의 울림이 있어야 인생의 아름다운 진리 같은
        내 마음의 잣대가 된다.



        글을 써서 읽는 이의 감동을 주려해도
        글속에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감명을 줄수없다.
        글이라는 껍데기 속에 마음이란 알맹이가 담겨
        하나가 되어야 만 심금을 울리는 좋은글이 된다.
        글속에 마음이 들지 않으면 그 글은 죽은글이 된다.



        마음의 잣대는
        마음을 비울줄 알아야 아름답고 넓어진다.
        채워진 공간을 비우는건 쉽지만 마음을 비우는일
        말처럼 쉽지가 않다.
        끊임없는 사랑과 인내, 용서와 배려 그리고
        때로는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된다.



        마음의 잣대가 아름답고 넒을수록 가슴에서 깨끗하고 맑게 정화되어
        상대의 아주 작은 마음까지 알 수 있고 상대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다.
        아름다운 마음에는 이별이 없으며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사람의
        바라는 작은 마음까지 내 마음으로 헤아려 주려는것이 아니 겠는가?



        마음의 잣대가 아름답고 넓으면
        약해 보이는 듯 하지만 적이 없는 아주 강한 사람이다.
        공간의 여백은 치워야 넓어지지만 반대로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게 많이 담아 실천하는것이 비우는 일이다.



        두번 다시 오지 않을 한번 사는 인생
        아름답고 넓은 잣대로 살아야 겠다.
        내 마음의 잣대는 나의 인격이며
        나 만의 좋은 향기로 남는다.

        사랑과이별

        39
        ..허리를 휘감는 바람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위정성껏 올린 님의 고운글 감사합니다.
        이 글의 힘으로... 오늘 또다시
        사랑이란 뜨거운 힘줄로 버텨봅니다...*^.^*

        네며싶습니다
        '당신의 한 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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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웃어야 하는 이유


        내가 만약에 당신과 맞잡은 두 손에
        작은 욕심과 탐욕이라도 쥐고 있었더라면


        내가 만약에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아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다면


        내가 만약에 당신의 기쁨과 행복이 아닌
        나 혼자만의 욕망과 쾌락을 위해
        당신을 선택했다면


        지금과 같이 보석처럼 빛나는
        그런 사랑을 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슬픔이 많은 당신이기에
        아픔이 무엇인지 알고있는 당신이기에
        당신의 시간 속에 머물러
        아픔보다는...
        슬픔보다는...
        기쁨과 희망을 심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굳이...사랑이라
        불리워 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당신이 머물던 그 자리에
        작은 그림자로도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내 삶의 무게가 무거워져도 나 기꺼이
        견디며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울어야 할 때
        내가 당신 대신에 울어 줄 수 만 있다면
        당신이 아파야 할 때
        내가 당신 대신에 아파 줄 수 만 있다면


        당신이 웃어야 하는 마지막 순간
        나 당신 곁에서 가만히 지켜 볼 수만 있어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꿈 속에서
        미친 여자가 쫓아오며 뽀뽀하자고 해서
        막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다가 깼을 때

        잠 깨면서 혓바닥 콱 깨물어 봤수?

        나 해봤수..

        이불에서 마구 뒹굴었지...
        3일 동안 혓바닥 부풀어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

        ******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있지...

        한 번은 압력 계산을 잘 못해서
        누런 건더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창피 당해 봤수?...

        나 해봤수,,

        그 목욕탕 주인이 내 얼굴 알아서
        두 번 다신 얼씬도 못하고 있지..
        ******
        술 먹고 전봇대하고 싸워 본 적 있수?

        나 있수..

        전봇대...
        무지하게 빠르데...
        더군다나 아스팔트까지 벌떡 일어나 같이 덤비는 바람에
        나 무지하게 맞았수...

        얼굴에 상처는 꼬박 3년을 가더구만...
        ******
        사무실에서
        폼나게 의자에 털썩 주저앉다가
        의자 가운데 다리가 똑 부러져서
        완전 전자동 빠샤 해봤수?.

        나 해봤수..

        똥꼬 무지 아프데..
        마지막 꽁지뼈
        전치3주 진단 나온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해..
        ******
        욕조에서 나오다가
        앞다리만 쫘악 미끄러져서
        다리 찢어봤수?

        나 해봤수..

        생다리를 찢어도 아파서 엉거주춤 할 판인데.
        욕조 턱에 가랑이가 콱,,
        누구한테 욕도 못하고 눈물만 쫘악...
        ******
        망치질 할 때
        자기 손가락 한 번 쯤 안 찍은 사람 없을 걸..
        그런데 지 손가락만 찧는 게 아니라..
        그 망치로 지 이마도 동시에 찧어 봤수?

        나 해봤수..

        손가락 찧고 이마 찧고...
        이마에 빵구나서 싸매고 다녀도
        누구한테 왜 그랬는지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 환장하겠드만..
        ******
        아들 놈 배 위에 올려놓고 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
        ******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 오르는 꽃잎이기 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 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 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 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 보다는
        맨 몸둥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 속에 회오리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기분과 행동은
        우리의 기분과 행동에 전염성이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보고
        자기 비판보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엔 당신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은
        자신이 작정한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자신의 태도가 주위 여건보다
        훨씬 중요하다.


        모든일에 머리를 쓰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작은 일에도
        머리를 써서 향상시킬 방법을 찾는다.


        어린 아이를들처럼 하루를 시작하라...
        어린 아이들은 매일매일 자기에게
        좋은 날이 될 거라는 새로운 기대속에서
        새 날을 시작한다.


        당신을 구속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이다....

        인식전환을 통하여 행동의 변화와
        운명을 변화를 꾀하자.


        좋은 글 중에서....




        일주일 동안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들~
        잠시 무거운 짐들일랑 내려놓고
        미루어 두었던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듯요...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생김이 다르듯이
        보여지는 관점 또한 다릅디다.

        이왕 바라 보는 거,
        모서리진 생각으로 말고
        둥글둥글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 보자구요.

        힘들다고 주저 앉지 마시구요.
        편하다고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마세요.

        만사여의(萬事如意)라고 했습니다.

        좋은 생각만으로도 하루가 즐거울 수 있어요.

        아시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

        우리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 마져 막막할때
        우리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바라 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생각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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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싶다.

                                                                         = 용혜원 =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네 곁에 있고 싶다
        언제나 기대어도 좋을 듯 싶은 너
        정말 우린 좋은 친구다

        네가 나에게 만들어 준
        행복 때문에
        나는 오늘도 기뻐할 수 있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수애님의 아름다운 눈을 보고 있자니 눈을 감을 수 없어서 이겨버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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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 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머리속이 울퉁불퉁 요동을 치기도 하네요.
        배가 고프면 밥을 찾아 먹고
        목이 마르면 물을 찾아 마시듯이
        마음이 메말라가고 욕심이 들어차게 되면
        비어있는 가슴에 물도 주고
        햇살도 한 웅큼 주어야 합니다.

        오늘 아침은 좋은 글로 제 마음을 정비합니다.
        나누고 배려하는 그런 좋은 날 되세요.

        - 시아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시시각각 변하고 잇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잔아요 ?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을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잔아요 ?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만한 가치가 있는...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 *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좋은글 ♥ * * ♣
        그리움
        기다림



         

         



        지혜로운 이의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게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슬기롭게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되

        다만 탐닉하지 마라.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걸림 없는 삶이니라.


        노자 “도덕경” 중에서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 중에서 -





         



         







        사랑은 우연처럼 다가와서......



        글 / 최태선








        사랑은 우연처럼 다가와서
        필연처럼 엮어지는
        안개와 같은 그리움 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환상적인
        그리움의 포말 입니다.
        가까이 다가서면 눈물같은
        촉촉함이 스며들어 물방울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인연이란 이름으로
        우연처럼 다가와서 필연처럼 만나
        꿈인듯 현실인듯
        그림자 길게 드리우고
        깨어날듯 하면서도
        꿈속을 헤매이는 것이
        사랑이라 하렵니다.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수채화 같은 감성을
        환상의 물방울로 캔버스에
        덧칠을 합니다
        자기위주로 마음에 드는 색상을
        알록달록 색을 입히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망설임없이 그림을 그리고
        자기 만족감에 흐뭇함에 젖어들어
        꿈을 깨기전에는 덧칠해 놓은
        그림이 최고인양 황홀감에 빠집니다
        사랑은 화폭에 담을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 만큼은
        더 할수 없는 행복감입니다.
        무엇이든 완성해 가는 그 순간은
        열정적으로 소모합니다



        사랑은 가을 그림자입니다.
        가을 풍경입니다.
        풍요로움,쓸쓸함,사위어가는
        두려움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청아한 솔향기 입니다




         








        후회 없는 사랑................


        이렇게 행복한
        날이 다시 오지 않을 만큼
        단 하루,

        오늘 뿐인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멀리서

        성난 파도가 내 사랑을
        앗아가려 몰려와도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당신이 나를 향한
        사랑이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나를 향해 사랑함이
        너무 크다는 사실을 안 지금
        그 어떤

        고난에도 난 두렵지 않습니다.



        참을 수 있고,
        이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거든요.
        이 아침 쏟아지는 햇살 사이로
        피어나는 봄꽃의 향기는 지난겨울
        그토록 가슴 아려한 보상인 듯.



        곳곳에서 풍겨납니다

        긴 겨울의 아픔으로 쏟아내는
        당신을 향한 기쁨의 향기
        그 기쁨의 봄꽃향기는

        단 하루뿐인 시간을 보낸다 해도
        난 당신사랑에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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