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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오류에 빠지지 않는 4가지 연습법 [Lesson:1303]

    출처 : 골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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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령의 파워골프’>레버리지 스윙, 하체 움직임 되도록 작게… 상체 꼬임은 되도록 크게

    레버리지(leverage) 스윙이란 몸의 중심축을 이용한 지렛대 작용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헤드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골프 스윙에서는 상체회전, 손목코킹, 중심이동 등 3단계로 나누어진다.

    백 스윙 시 어깨 턴을 최대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간략히 설명하면 하체의 움직임은 되도록 적게 하고, 상체의 꼬임은 극대화시키는 게 관건이다. 그래야만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다.

    먼저 어드레스 상태에서 양쪽 무릎 밑에 스틱 두 개를 평행하게 놓는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최대한 틀어주듯 백 스윙을 가져간다. 그런 다음 왼쪽 무릎이 스틱을 넘어가지 않도록 사진 ①과 같이 자세를 잡는다. 마치 용수철처럼 몸이 강하게 꼬이는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팔의 높이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양손의 높이가 귀 높이 정도 되는 ‘스리쿼터’ 백 스윙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 다음 다운 스윙이 시작될 때 왼쪽 엉덩이는 타깃으로 돌린다.

    다만 오른쪽 다리와 상체는 고정한 채 임팩트를 가져가게 된다면 사진 ②와 같이 양팔이 역삼각형 모양이 된다. 이렇게 되면 왼쪽 하체가 벽을 만드는 느낌을 살리는 동작이 나오게 된다.

    임팩트 이후에도 오른쪽 발이 지면에 붙어 있다면 사진 ③처럼 양 팔뚝이 임팩트 자세 때처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낮고 긴 폴로 스루와 릴리스 동작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면 헤드 스피드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이때 강력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양손의 움직임이 클럽 헤드보다 빨라야 가능하다. 프로들의 경우 하체의 속도는 다운 스윙을 시작할 때만 빠른 편이다. 임팩트 직전까지 시속 40㎞의 속도를 낸다.

    유러피언PGA프로(트룬골프 아카데미 강사)

    사진 =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출처 : 문화일보

  • 버디여왕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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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예진 프로의 퍼펙트 레슨]10타 줄이는 정렬의 비밀

    - 몸과 클럽 방향, 철길처럼 평행하게

    “파란색 막대기는 무슨 용도인가요?” “올바른 정렬을 위한 도구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과 자주 나누는 대화입니다. 원색의 막대기(스틱)가 눈에 띄기 때문이지요. 스틱은 목표 지점을 향해 몸이 똑바로 서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골프백에 1개 이상 가지고 다닙니다.

    ‘프로인데 똑바로 서는 것이 힘들다고?’ 물론 오랜 시간 골프를 배웠기 때문에 정확한 정렬이 어렵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완벽할 순 없습니다. 따라서 매일 스스로를 점검합니다. 한순간 정신을 놓으면 프로 선수라도 스코어카드는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아마추어들은 연습장과 달리 필드에서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공이 날아가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목표한 지점을 정확히 바라보고 임팩트도 깔끔했는데 왜 이런 실수가 나는 걸까요. 바로 착각 때문입니다. 클럽 헤드를 목표 방향으로 놓고, 몸도 목표 방향으로 맞추려고 하는 습관이 미스 샷을 자초하는 것이지요. 간혹 의도적으로 왼발을 열어주는 골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올바른 정렬을 위한 순서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귀찮을 뿐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버릇처럼 익히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공 뒤에서 목표 지점과 공 사이에 가상 라인을 그립니다. 그리고 공 앞 2~3m 되는 곳에 중간 목표물을 설정합니다. 색깔이 다른 풀이나, 낙엽 등이 좋습니다. 이제 어드레스를 취합니다. 이때 클럽 헤드를 먼저 내려놓고 양발의 위치를 잡아야 방향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일단 눈으로 자신의 자세를 점검합니다. 어깨와 무릎, 양발이 서로 평행을 이루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왼손을 90도 정도 들어 올립니다. 이때 손끝이 목표 지점 왼쪽 약 10야드 정도를 가리키고 있어야 올바른 정렬이 됩니다. 즉, 클럽 페이스처럼 목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약간 왼쪽을 향해 선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몸의 방향과 클럽 방향을 가상의 철로라고 상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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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right foot in 연습방법 인데요~ 

 

백스윙시 하체 스웨이가 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연습방법 입니다, 하체 스웨이란 '백스윙시 오른발로 체중이동시 체중을 안쪽에 잡

 

아주지 못하고 오른발 바깥쪽으로 체중이 밀리면서 하체가 무너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하체가 밀리게 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상체가 뒤집어지는 역피봇 현상도 따라 생기게 되어 

 

굉장히 안좋은 동작을 유발 시키죠..

 

리버스피봇은 생크를 유발시키고 가파른 스윙으로 인해 슬라이스,두터운샷 등 안좋은 샷들을 유발시킵니다.

 

또한 굉장히 파워를 실축 시키는 동작이므로 고시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백스윙 올바른 힙턴의 느낌은 어드레스시 오른쪽 앞주머니가 백스윙탑에서 오른쪽 뒤주머니 위치로 찾아 가는 느낌입니다~ 

 

 

연습방법으로는 위 사진과 같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발을 안쪽으로 닫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위 방법대로 연습을 하신다면 백스윙시 하체를 좀 더 확실히 안쪽에 잡아주면서 힙턴을 하게 도와주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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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잡는 새로운 연습법!!!

 

어떻게 하면 오른손의 힘을 빼고 왼손은 얼마만큼 힘을 줘야 할 것인가!!!

 

 

아카데미 회원님 백타만님은 오늘도 스윙이 불편하다 ㅡㅡ;;

 

뒤에서 연습하던 나싱글님의 한 말씀...

 

"3년은 쳐야 힘이 빠져~~!!!"

 

백타만님의 한숨은 더 길어진다. 다음달이면 3년째인데~~ ㅜㅜ

 

그렇다! 많은 골퍼들이 스윙을 하는데 힘빼는것이 힘들다.

 

그 대표적인 이유로 그립을 잡는 손의 힘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오른손만!!!

 

양손의 배열이 옳지 않거나, 오른손 엄지의 힘이 너무 많거나, 여성골퍼들의 경우 인터로킹그립으로 양손의 깍지가 아프거나...

 

 

  

 

많은 골퍼들이 그립을 잘 잡는것에 대해서 힘들어한다.

 

손가락으로 잡아라~ , 손바닥으로 잡아라 , 힘을 빼라~, 힘을 줘라!! 등등....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립을 잡는 새로운 연습법!!!

 

어떻게 하면 오른손의 힘을 빼고 왼손은 얼마만큼 힘을 줘야 할 것인가!!!

 

우선 왼손의 그립은 평상시와 같이 잡고,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을 왼손의 검지위에 올려놓습니다.

 

오른손의 나머지 손가락은 가볍게 그립을 잡고 스윙을 시작합니다.

 

 

 

백스윙 탑에 올라가면 왼손의 세손락에 힘이 들어가고 더 많은 의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느낌 그대로~ 스윙~~~!!!

 

자 이제 당신은 새로운 헤드무게와 스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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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보기님에게 전하는 백스윙 연습방법"

 

 

백스윙을 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우선 어드레스 자세에서 비구선과 평행하게 클럽 내지는 스틱을 놓습니다.

 

하고자하는 클럽의 그립 뒤쪽에 롱티 하나를 꽂습니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테이크백) 클럽헤드는 스틱과 평행선으로 이동시키고

 

그립에 꽂은 티는 오른쪽 허벅지를 스치는 느낌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나친 손목동작을 제어하며 스퀘어 상태로 하프라인까지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프라인에서 비구선과 평행하게 클럽을 위치시켰다면 이제 안심하고 허리를 돌려 탑스윙까지 갑니다.

 

 

   

 

어떤가요~? ^^

 

좀 더 안정된 백스윙탑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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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에게 겨울은 비단 달갑지 않은 계절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여러모로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가 다르게 비거리가 줄어드는 중년 골퍼들에게 이 겨울은 아주 중요한 시기다. 겨울을 여하히 보냈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봄날 어깨를 쭉 펼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심해 자칫 움츠리고 있기가 십상이다. 만약 혹한을 이유로 겨울을 이렇듯 무의미하게 보낸다면 올 시즌 작황(?)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겨울철 효과적인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라

비거리의 척도는 근력과 유연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말해 기본적으로 자신의 체력 용량이 증가해야만 거리가 느는 것이다. 상체와 하체를 올바르게 비틀 수 있는 복근과 다리 힘이 있어야 정확한 턴이 가능해 비거리는 물론 정확성도 좋아진다. 여기에 유연성이 가미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실내에서 하는 윗몸일으키기나 푸시업 그리고 실외에서 걷기나 러닝 등이 효과적 방법이다.

하체 근력을 기르기 위한 속성 운동법으로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멤버인 유이의 이른바 '꿀벅지'를 탄생시킨 스쿼트(Squat) 운동법도 효과적이다. 이는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다리를 어깨 너비 만큼 벌린 뒤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상체를 꼿꼿이 세운다. 그런 다음 히프를 내밀고 허리를 꺾어 S라인으로 한 뒤 무릎과 허벅지를 구부려 90도로 만든다. 무릎이 발 앞으로 나가지 않게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한다. 30개를 3세트로 나누어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연습 스윙을 단계별로 나눠서 한다

올바른 스윙 동작을 근육에 기억시키기 위해서다. 8단계로 나누는 것이 좋은데 각 포지션 동작을 오른손, 왼손으로 따로 클럽을 잡고 연습 스윙을 해본다. 이러한 부분 동작을 연결시켜 근육에 기억시킨 뒤 두 손으로 클럽을 잡고 스윙하면 올바른 동작이 나온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두 손으로 클럽을 쥐고 많은 양의 볼을 치면 칠수록 잘못된 스윙 동작만 근육에 기억된다. 또한 강한 부분의 근육은 강하게 되고 약한 부분 근육은 약하게 돼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구를 이용한 연습 스윙을 해라

요구되는 동작에 맞는 적절한 도구를 사용, 스윙 동작을 익히면 근육이 빠르게 인지하고 빠르게 기억한다. 일반 스윙과는 전혀 다른 벙커샷을 예로 들어보자. 벙커샷이 요구하는 전혀 다른 스윙 동작을 근육에 기억시키기 위해서는 클럽 페이스에 물이 든 종이 물컵을 붙여 물이 쏟아지지 않게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연습하면 벙커샷의 동작이 완벽하게 근육에 기억되게 된다. 올바른 스윙 동작의 근육 메모리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렇듯 도구를 이용한 스윙 연습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골프 관련 서적이나 비디오를 활용하라

이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서 필요하다. 이들 매체에 소개되는 골프 스윙에 대한 테크닉은 모두 골프 스윙에 이상적인 체형이나 몸매를 가진 골퍼들이 하는 내용이다. 자신과 전혀 다른 체형, 몸매, 유연성, 근력을 가진 골퍼들의 스윙 테크닉을 실제 스윙을 하면서 따라 하려다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스윙 테크닉은 그것을 접한 순간 상상하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

상상은 근육에 기억을 쌓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실제로 공을 칠 때 상상으로 쌓여진 근육의 기억이 무의식 중에 자신의 체형이나 능력에 맞는 형태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이와 같은 다양한 골프 관련 매체들을 자주 접하는 것이 많은 양의 골프공을 치면서 바람직하지 않은 스윙 내용을 근육에 기억시키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아이언임팩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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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AYS TO FEEL PERFECT IMPACT

아이언 샷 임팩트를 완성하는 6가지

 

실력에 상관없이 완벽한 아이언 샷의 느낌이 어떤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클럽 페이스가 볼을 압착하듯 맞혀내면서 잔디에서 집어낼 때, 그 으스러지는 듯한 느낌은 모를 수가 없다. 골프의 중독성에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물론, 중요한 건 그걸 보다 자주 느끼는 데 있다. 임팩트 때 이상적인 클럽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클럽 헤드는 내리막을 그리며 움직이고, 궤도 안쪽에서 임팩트에 접근하며, 페이스는 직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다면 성공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몇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첫째, 임팩트 순간의 자세를 느끼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 움직임을 ‘스루’ 임팩트라고 부르자. 둘째, 골퍼마다 집중하는 몸의 부위가 다르므로 손부터 발까지 여섯 군데를 알아보기로 하자. 이곳의 움직임을 느낀다면 멋진 아이언 샷을 좀 더 자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게임의 재미에 한층 더 빠져들 것이다.

 

토드 앤더슨 에디터 피터 모리스 사진 돔 퓨로어

 

토드 앤더슨

<골프 다이제스트>의 티칭 프로이며 조지아주 세인트사이먼스아일랜드에 있는 시아일랜드골프클럽의 교습이사이다.

 

 

하체가 다운스윙을 주도하면 클럽은 안쪽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오른팔 스윙의 임팩트는 무게중심이 틀리다.’

 
안녕하세요. 골프존 회원 여러분. 이번주는 스윙의 비거리를 내는데 있어 항상 중요시 되어온 무게중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끔 허리보다는 어깨의 회전에 의한 스윙을 강조하다 보니 “팔로만 스윙하라는”표현을 자주하곤 합니다. 오른팔 스윙 이론에 있어선 매우 중요한 말이긴 하나 앞뒤 잘라놓고 이것만 이야기하면 제대로된 스윙이 될 리가 없겠죠?
볼의 방향성과 비거리가 보장된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직스윙에서도 동일하게 스윙에 필요한 핵심적인 요소들이 모두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가능합니다.
 
이 조화속에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무게중심입니다. 좌우의 무게중심도 중요하지만 여기선 우선 앞뒤의 무게중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요즘 연습장에 사람들이 부쩍 늘었지요? 잘 보시면 일반적으로 남성골퍼들의 스윙이 여성에 비해 빠르고 힘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볼의 비거리를 보자면 안정되고 부드러운 여성골퍼분들의 스윙이 오히려 초보남성 골퍼분들의 빠른 스윙과 비슷하거나 더 멀리 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저에게 레슨을 받은 아마추어 골퍼분들 스스로도 매직스윙이 점점 안정될수록 스윙스피드를 천천히 하여 다운스윙시 오른팔로 내리치는 동작만으로도 비거리가 잘 나가는 것을 경험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 타이거우즈나 최경주 선수의 드라이버 연속스윙을 보시면 백스윙 탑에서 드라이버 샤프트가 활처럼 살짝 휘어지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꼭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일반 아이언에서도 이런 휨 현상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텐데 바로 여기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본래 클럽메이커들은 아마추어스펙과 프로스펙에 동일하게 샤프트가 휘어지는 특성을 갖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스윙 탑에서 잠시 클럽이 멈출 때 샤프트가 올라가는 힘과 헤드의 무게에 의해 잠시 휘어짐과 동시에 클럽헤드 부분이 살짝 휘청이는 떨림현상이 일어나게 되지요.
그리고 나서 임팩트에 이르러서는 샤프트가 다시 펴짐과 동시에 오른팔로 끌고 내려오는 힘에 의해서 다시 볼 발향으로 샤프트가 휘어지는 순간 볼을 찰싹하고 때리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샤프트의 휘어졌다 펴지는 현상이 볼을 보다 멀리 내보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설명을 듣고 나니 왜 많은 골퍼들이 비싼돈주고 산 클럽에 또 돈을 들여 피팅센터에 가서 샤프트를 교체하려 하는지 이해들 가시지요?
 
요즘 미국PGA투어나 국내투어 선수들을 보면 임팩트의 방식에 따라 두가지 부류를 볼 수가 있는데 앞서 말한 볼을 찰싹 때리는 것에 집중하는 선수와 함께 볼을 치고 나서도 폴로 스루까지 완전한 스윙을 만들어 주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물론 나름 장단점이 있겠지요?
 
예를 들자면 9개월간 공백을 깨고 복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임팩트에서 '짝‘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임팩트를 만들고 큰 궤도를 그리며 스윙을 마무리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재 데이비드 레드베터에게 지도를 받는 하와이에서 온 미녀골퍼 미셀위는 부드럽게 백스윙하여 다운스윙에서 빠른 스피드로 임팩트를 해서 볼을 때립니다. 이들 선수의 공통점 이라면 남,녀 투어에서 장타자로 유명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다른 스타일이 있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다운스윙은 오른팔로 힘차게 내려치되 볼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충분히 볼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은 프로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천천히 스윙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굳이 프로처럼 빠른 스피드를 내지 않더라도 클럽이 볼에 정확하게 맞는다면 샤프트의 탄성에 의해 충분한 비거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골프채 생각보다 믿을만하니 안심하시고 차분히 스윙하세요.
 
자 그렇다면 천천히 임팩트하는 것은 어느정도 배우셨을 테고 보다 안정된 자세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알려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임팩트시 왼발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만약 왼발의 무게중심이 뒷꿈치에 쏠려있게 되면 왼쪽 무릎이 무너지기 쉬워 헤드의 스윗스팟에 볼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굉장히 어설픈 동작이 보이시죠?
 
 


 
반면에 왼발 무게중심이 앞에 있다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안정된 모습으로 임팩트가 가능하게 됩니다. 스윙결과는 물론 볼을 보다 정확히 맞출 수 있으실 겁니다.
임팩트에 특별한 힘을 기울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끌고 내려오는 힘을 그대로 볼에 전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무게중심 잡는 연습에는 골프볼을 왼발 뒷꿈치에 깔고 스윙연습을 해보십시오.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오늘은 다운스윙시 왜 하체가 아닌 상체를 비롯한 오른팔이 먼저 회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적어도 50대 가까운 연령대가 되면 노화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되는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예전 젋은 시절 스타일 그대로 스윙을 했을 때 예전보다 못한 결과로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안좋은 습관이나 개인 연습을 하면서 잘못 몸에 베인 스윙습관도 이에 한몫하게 되는 것이지요.
 
나이가 들어도 우리가 배우려고 하는 스윙은 대부분이 투어선수나 젊은 티칭 프로들의 스윙입니다. 또한 고정관념화된 레슨법에서 말하는 다운스윙시작은 ‘하체-몸통-팔’ 이라는 순서가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맹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젊은 시절 100m를 12초에 달렸다고 해서 나이가 50~60대 접어들어 그 기록을 달성 할 수 없듯이 골프의 스윙 또한 근력과 유연성이 바탕이된 젊은 시절 스윙을 나이가 들어서 그대로 따라 하기는 무리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정관념을 버리고 처음부터 나이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스윙법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 허리부터 돌리라는 관념으로 인해 발생되는 예
 
 
<사진1>
 
우리의 마음은 항상 이팔청춘이라 할지라도 위 <사진1>처럼 기존 이론대로 허리부터 돌아가며 내려치게 되면 하체 근력이나 유연성이 따라주지 않아 스웨이 현상이 일어나는 등의 이유로 정작 임팩트전에 스윙 스피드가 떨어져서 비거리에 상당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설사 나이가 젊더라고 해도 하체의 힘이 받쳐주지 못하는 골퍼라면 흔히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저 이병용 프로는 여러분에게 예전과 반대로 팔-어깨 순서로 다운스윙을 하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사진2> 이 방법은 고질적인 스윙질환을 앓고 계신 구력 오래된 골퍼들에게 특히 빠른 치료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이런 스윙 순서는 ‘너무 팔로만 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팔이 회전하게 되면 어깨도 자연스럽게 돌아가면서 올바른 매직스윙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던 신체변화에 따른 부담도 적을 뿐더러 스웨이 현상으로 골치를 썩는 골퍼들에게 좋은 치료법이자 권장할 만한 스윙법입니다.
여기서 하나 덧붙일 말은 상체회전에 되도록 임팩트시까지 하체는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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