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내음이 온 바다를 향기롭게 하는데 나의 사랑 속에 아픈 슬픔이 쌓여 바다 향기를 덮어 아름다운 바다를 표현 못 했는데 나의 마음속에는 슬픔만 가득한 줄 몰랐습니다 저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누가 아름답다고 말 않아도 출렁이는 파도와 갈매기 울음소리 쉬 임 없이 보여주는데 아직도 마음에 슬픔을 만들고 있으니 지난 세월 흔적을 지우고 성숙한 자세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살고 싶습니다 마음속 깊이 슬픔에 젖어 무너져 오는 아픔을 바다의 향기 바람으로 마음에 스며들게 하여 마음에 깊이 묻혀 있는 슬픔을 파헤쳐 바다 내음 향기로 젖은 슬픔을 허공 속에 뿌리겠습니다 마음 한가운데 사랑 샘이 있어 바다 내음에 꿈 같은 그리움도 일렁이지만 인생 걸음에 간이역에서 그만두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며 슬픔에 젖어 있는 마음을 바다에 버리고 처절하고 외로워도 마음에 전쟁을 선포하고 슬픔과 싸우며 살겠습니다 나는 슬픔을 마음에 숨겨둘까 남들도 외로움을 안고 살며 눈물을 흘리고 할까 나라는 존재는 바보스럽고 바다에서 혼자 청승인지 모르겠다 누가 찾아와서 다정다감하게 등을 다독거리면서 용기를 갖고 힘내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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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과 오십 사이 /김경훈

          해야할 사랑을 다하고
          이제는 그만 쉬고 싶은 나이
          아직 하지 못하였다면
          더 늙기 전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나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다운 착각의 숲에서 만난 필연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나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이 없겠느냐고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느냐고
          어느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읊조리며
          마흔과 오십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이면 쓰러진 술병처럼
          한 쪽으로 몸이 기울어진다
           

          그래도 어느 인연이 있어 다시 만나진다면
          외로움은 내가 만들었고
          그리움은 네가 만들었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등을 툭툭 치며 위안이 되는
          마음이 닮은 그런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크게 한번 웃어보고 싶은
          그러고 싶은
           

          차마 그냥 넘어가기에는 많이도 아쉬운
          마흔과 오십 그 짧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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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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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C'est la Vie - Chyi Yu(齊豫)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C"est La Vie C"est La Vie,C"est La Vie Who knows,who cares for me C"est La Vie In the night Do you light a lover"s fire Do the ashes of desire for you remain Like the sea There"s a live too deep to show Took a storm before my live flowed for you Like a song Out of tune and out of time All I needed was a rhymw for you C"est La Vie Do you give Do you live from day to day Is there no song I can play for you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에요..당신의 물든 단풍잎들을 가지고 있나요? 당신주위에 그것들을 뿌릴건가요? 이것이 인생입니다.. 사랑을 하나요? 그리고 그런다음 어떻게 나는 알까요? 만약 당신이 내게 보여줄 당신을 사랑을 보내지 않는다면. 이것이 인생이에요.. 이것이 인생이에요 이것이 인생이에요.. 누가 알까요? 누가 날 걱정 할까요? 이것이 인생이에요 밤에.. 당신은 연인의 열정을 밝히나요? 갈망의 재들이 당신을 위해서 남겨져있나요? 바다와같이.. 삶이 있답니다.. 보여주기엔 너무 깊은 태풍을 갖고있어요 나의 인생이 당신을위해 흐르기 전에.. 이것이 인생이랍니다 노래와 같이 음을벗어나고, 시간에서 벗어나요 난 당신을 위한 리듬 밖에 필요없습니다 이것이 인생이에요.. 당신은 주나요? 하루하루 살아가나요? 내가 당신을 위해 연주할 곡은 없나요? 이것이 인생입니다 C'est la Vie - Chyi Yu(齊豫)
                  
                  봄의 향연  / 청계 정헌영
                  산허리 잔설에
                  실바람 불면
                  어슴푸레 다가서는 그리운 사람
                  실개천 버들 피리 소리에
                  주눅이 든 등 휜 할미꽃 주름 펴 활짝 웃고
                  낯선 햇살 스멀스멀 번지면
                  밭갈이 황소의 워낭소리가
                  재 넘어 임을 불러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그대 감춰진 뽀얀 젖가슴은 
                  새색시 되어
                  연초록 푸른 꿈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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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떠난 빈자리 / 용 세 영 
                  양지바른 비스듬한 오솔길이었지
                  달과 별을 따다 불 밝히고
                  푸른 행복을 가슴에 새기며
                  살포시 껴안고 있노라면
                  심장은 왜 그리도 땀을 흘렸는지
                  귀한 보물이 묻혀 있는 듯
                  나도 모르게 서성거리는 그 자리
                  예전처럼 별과 달은 여전히 웃고 있는데
                  달콤했던 너의 향기는 찾을 수 없고
                  우거진 잡초가 주인으로 앉아 있다
                  기억의 흔적 위에서
                  빈 하늘 멍하니 쳐다보니
                  원망의 파편들이 구름이 되어
                  이슬 같은 눈물이 새벽을 적실 때
                  슬피 울던 별 하나가 내 가슴에 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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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숨 쉬며 나에게 말한다. 진정으로 친구가 되길 원한다면 네가 마음속에 가진 검은 재 덩어리 버리고 지난 세월 추억의 한 움큼을 파도에 묻으라고 한다 마음에 사랑을 품으려면 빈 마음일수록 좋으니 자연 섭리에 순응하며 기쁨에 웃고 슬픔에 울고 종착역으로 성급히 탄다고 좋은 일이 없다고 하네요 마음에 사랑이 부족하여 사랑하는 법을 모르세요 욕망에 너무 집착하여 버리지 못하여 사랑의 규칙을 마음에서 헹구어내지 못해 그래요 만남과 인연을 마음에서 털어주면서 서로 존중해주면 되는데 마음에 진실성이 없는 구정물이 없어야 하며 사랑에 믿음으로 마음과 마음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으며 마음을 잇닿는 거리는 가까이 있으니 삶에 무관심을 가지면 아름다운 보석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바다처럼 아름다움을 얻고 싶으면 안목 바다 솔향 다리와 남항 진 끝까지 잇닿는 거리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음에 쌓아둔 독극물을 허물면 아름다운 삶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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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이 몸뚱이를
                          '나라고'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멋져라..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병들지마라..늙지마라..
                          제발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가지의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생노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것 등이
                          채워지지 않는 아픔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적인 오욕락
                          (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이
                          지배하는 아픔 등의
                          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
                          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납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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