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번 살아 보았으면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도로 하루의 문을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을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 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하며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하는지 읽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왜 아니 올까? / 용세영 무한 믿음으로 잉태한 천년의 사랑을 꼬옥 안고 있으면 별과 달이 환하게 웃고 있을 때 무지개 다리를 타고 내려와 허기졌던 그리움 몇천 배로 채워주며 피로 새긴 언약들 행복의 꽃으로 피워주기로 했잖아 왜 아니 올까? 검은 구름 걷히고 별도 달도 수없이 왔다 갔는데 혹여 제트기류에 빨려갔나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만 밤마다 까맣게 타들어가는 그리움은 새벽마다 서리 꽃으로 피고 지고 가슴은 자꾸만 야위어만 가는데 어찌하면좋을까요? 그대 없는 세상은 누워있는 것도 힘들기에 이대론 무한정 기다릴 수가 없네 폭풍의 등을 타고서라도 찾아가야겠다

♤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 오르는 꽃잎이기 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 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 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 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 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 보다는 맨 몸둥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 속에 회오리 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늘 건강, 사랑, 행복 가득한 매일 되시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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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민들래 꽃이여! / 용 세 영
밤새 별들의 사랑을 동경하다
새벽이슬로 잉태한 민들레 꽃
아침 햇살로 화장한 그 자태
너무나 곱고 아름다워라
산들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은은한 고운 향기 뿌리면
미운 일곱 살 애들처럼
팔딱팔딱 춤추며 뛰놀고 싶다
수줍은 듯 고운 미소 지으며
흔들리는 바람에 안길 듯 말 듯
첫사랑 기다리는 18세 소녀처럼
넌 분명 아름다운 나의 여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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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소우주/정석현

매일같이 밝게 뜨오르는 태양 같은사람
항상 다정다감하고 정다운 사람
나의 몸같이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사람
나의 마음속에 삶의 희망을  심어줄수있는 사람
바다 같이 넓고 푸른 가슴을 가진 사람
나를 소중히 여기는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답니다

흥겨운 노래가락을 듣는것처럼 신이나고
향기 품어내는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
맑은 샘물처럼 투명하고 깨긋한 사람
목 마를때 알카리수 처럼 시원스럽게 마실수 있는 사람
몸과 마음이 통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줄수 있는 사람
보고 또 바도 실증나지 않는 사람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님의 생각으로 고운 마음 채우는 새벽을 맞으며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며시 걸어와 따스한 가슴에 문을 열고
살포시 안아주며 달콤하게 입맞춤 해주는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솔길을 걸어며 투정을 부려도
들국화 한송이 꺾어 머리에 꽂아주는
부더럽고 정다운 사람
소박하고 진실하며
부담없이 기댈수있는 사람
항상 분위기를 즐겁게 연출하며
웃음을 안겨 주는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나
이 땅위에서 숨을 쉬는 날까지
즐겁게 웃어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 가렵니다

우리들 밝은 마음속에
항상 자기마음을 아름답게 다둑 거리며
소원을 바라고 원하면서
갈구 하는 생활들속에

행복한 삶은 다가 올것입니다
               

             
  

 


♡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수기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글을 보고, 한 독자가 감동의 편지를 보내왔다. 78세 할아버지인 이 독자는 수기 당선작 '하늘나라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의 작가 손현숙씨에게 전해 달라며 10만 원 권 우편환도 동봉했다.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과 독자의 글을 차례로 적어 소개해 봅니다. 하늘나라 네 시어머니가 '문자'를 안 받아 ! (1등으로 당선된 손현숙씨의 글)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 일을 보시러 나가신 후 '띵 동'하고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어머님 것이었다."여보, 오늘 ‘야간 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난 너무 놀랐다.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치매증상이 오신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밤 또 문자가 날아왔다. "여보, 날 추운데 이불 덮고 잘 자구려. 사랑하오." 남편과 나는 그 문자를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고 했다.아버님은 그 후 "김 여사 비 오는데 우산 가지고 마중 가려는데 몇 시에 갈까요? 아니지. 내가 미친 것 같소. 보고 싶네"라는 문자를 끝으로 한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셨다. 그 얼마 후 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미야, 오늘 월급날인데 필요한 거 있니? 있으면 문자 보내거라."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네. 아버님. 동태 2마리만 사오세요" 하고 답장을 보냈다. 그날 저녁 우리 식구는 아버님이 사 오신 동태로 매운탕을 끊인 후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버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었다. "아직도 네 시어미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다. 그냥 네 어머니랑 했던 대로 문자를 보낸 거란다. 답장이 안 오더라. 그제야 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알았다. 모두들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내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던 것도 안다. 미안하다." 그날 이후 아버님은 다시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지 않으신다. 하지만 요즘은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지금 나도 아버님께 문자를 보낸다.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아버님 속옷은 어디다 숨겨 두셨어요?" 손현숙/9월 23일 중앙일보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손현숙씨의 당선된 글에 대한 독자의 글) 수기를 보고 저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현숙씨 가정과는 아무 연고도 없는 타인이어서 실례가 되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동해 편지라도 한 장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78세이며 아내는 75세 된 노부부입니다. 저희는 현재 2층 단독 주택에 1층 점포를 운영하며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3남 1녀의 자식을 두고 우리 역시 며느리가 셋이나 되어 수기를 본 후 자연스럽게 며느리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현숙씨의 글 중에서 마지막 구절 '아버님, 빨래하려고 하는데 속옷은 어디에 숨겨 두셨어요' 부분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현숙씨 아버님은 정말 천사 같은 착한 며느리를 두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효부상을 드린다면 정말 현숙씨가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숙씨 아버님의 정이 듬뿍 담긴 말씀과 행동들은 같은 노인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숙씨 아버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수기의 그 내용은 저희 부부의 지난 세월 역시 반추하게끔 해주었습니다. 아버님은 정말 잉꼬부부셨던가 봅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며느님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실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고인이 된 아내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그 애틋한 마음에 가슴이 시렸습니다. 생전에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 홀로 되신 아버님께도 깊은 동정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휴대전화라는 물건이 그토록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현숙씨, 아버님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파티라도 하시라고 자그마한 성의를 같이 동봉해서 보냅니다. 결례일 수도 있지만 좋은 글에 감동받은 어느 한 사람의 호의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멀리서 현숙씨 가족끼리 오붓하게 파티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습니다. 그럼 현숙씨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



즐거운 하루 만킥 되세여! .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을 묻는 그대에게 3 - 김정한 

 

성공이라는 것은 땅위의 길과 같다. 처음에는 땅위에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성공을 해서 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면서 성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살면서 어떤 인연과 운명처럼 만난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그 인연과의 접촉을 가진 것이다.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성공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는

나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놓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한순간의 선택에 따라 내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냥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운명을 바꾸는 힘은 나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다.

<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슬픈 생각을 하면 슬픈 일이 생긴다.>는 옛말처럼

올바른 생각을 갖고 현명한 행동을 선택한다면 삶의 장미빛 성공은 내것이 된다.

또한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아는 행동 또한 중요하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 I can do it.> 의 신념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버리고

건강한 생각과 바른 행동을 한다면 성공의 길은 열릴 것이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뒤로 물러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서 이겨낼 생각을 한다면 행동에도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행동만이 인생이라는 나무의 곧고 단단한 줄기. 푸른 잎. 탐스런 성공의 꽃을 피울 수 있다.

 

김정한신간에세이 -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용 세 영 당신을 알기 전까진 나의 꿈과 희망은 대단했지요 어릴 적 국민 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자한 대통령이 되고 싶었고 병석에 누워 신음하는 환자들을 볼 때에는 내 손으로 아픔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유명한 의사가 되고 싶었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볼 때에는 돈을 많이 버는 재력가가 되어 그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싶었죠 어느 날 당신을 알고 부터 나도 모르게 나의 꿈과 희망은 당신을 위한 삶이 되었기에 어떤 고통도 외로움도 죽음이라도 두렵지 않아요 정말 당신에게 라면 내 모든걸 다 주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고 날마다 무럭무럭 행복만이 자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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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고뇌를 많이느끼게하는세상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떻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나 자신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배경음악:Once Upon A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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