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 : 아이언 샷 2타 줄이기] - 16편. 토핑 샷의 여러 가지 원인 분석과 치유법
“Iron is a Science”
지면에 정지되어 있는 볼을 공중으로 날리려면 클럽 헤드를 지면으로 내려야 클럽이 공에게 일을 해줄 수 있다. 이렇게 해야 클럽이 지닌 모든 에너지와 과학이 공에게 전달된다.
클럽이 제대로 공에게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많은 아마츄어 골퍼들, 심지어 프로 골퍼들에게도 톱핑 샷은 자주 일어난다.
18홀 라운드 중 몇 번의 어처구니 없는 톱핑 샷 때문에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스코아 관리가 안되어 전체 스코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토핑 샷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토핑 샷을 유발하는 스윙 전 단계인 에임, 셋업, 그립의 모양이 어떤지 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 주면 된다.
볼이 너무 왼쪽에 치우져 있을 때나,<그림 가>
볼과 몸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때,<그림 나>,
오른손 그립을 너무 많이 손바닥 부분에 쥐고 그립<그림 다>하게 될 때, 톱핑 샷이 생기게 된다.
<그림 가> <그림 나> <그림 다>
그러면 실제 스윙에서의 톱핑 샷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첫째, 백 스윙의 아크를 너무 크게 하려는 욕심 때문에 스윙의 중심축이 일으켜 세워지는 현상이 있을 때, 임팩트 때 원래 어드레스 상태에서 척추의 기울어진 각도와 같은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면 토핑 샷을 하게 된다.
둘째, 임팩트 구간에서 왼쪽 팔꿈치를 심하게 구부리며 왼팔을 잡아당겨 스윙하면 토핑 샷을 하게 된다.
셋째, 다운 스윙 때 손목 코킹이 너무 일찍 풀리는 경우이다.
넷째, 몸무게 이동이 잘 되지 않아 몸무게가 오른쪽에 남아 있을 때 등이다.
이 모든 경우에 스윙 곡선의 가장 밑부분(bottom of arc)이 너무 빨리 만들어져 스윙 곡선의 윗부분(upward of arc)에서 볼의 가운데 위쪽을 가격하게 되어 토핑 샷이 나오게 된다.
경력이 있는 골퍼들이 토핑 샷을 하는 경우는 첫째로 다운 스윙을 하면서 머리와 몸이 볼보다 앞쪽으로 나갈 때다. <그림 라>.
백 스윙을 하면서는 머리가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하더라도 다운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를 지날 때까지는 볼 뒤쪽에 남겨 두고 나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그림 마>.
<그림 라> <그림 마>
둘째, 다운 스윙의 궤도를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로 해야 한다는 말의 강조로 임팩트 전 왼쪽 히프가 너무 많이 타깃 방향으로 밀리며
왼쪽 어깨가 들리고 클럽은 몸 뒤편에서 따라오는 경우 일어나게 된다.<그림 바>.
두 발을 모으고 볼을 쳐 보며 몸과 팔, 클럽이 일치되어 움직이는 스윙을 몸에 익혀야 한다<그림 사>.
<그림 바> <그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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