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숙 프로] 롱 아이언 잘 다루기

오른발에 체중을 둔 자세로 타점을 약간 높여 스윙 한다

 

롱아이언은 헤드스피드가 42~43m/s 이상 되지 않으면 잘 때릴 수 없다.
프로골퍼일지라도 정확히 롱아이언을 잘 치는 사람은 드물 정도로 어려운 샷이다.
일반 남자 아마추어의 평균헤드스피드는 40m/s 전후. 이 헤드스피드로 롱아이언을 칠지라도 부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볼을 띄우기 어렵다.
무리하게 볼을 띄우려고 하면 실패할 수 있으므로 띄우려는 의식을 버리고 스윙한다.

롱아이언을 잘 다루기 위한 포인트는 다음과 3가지다.

 

●오른발 6 : 왼발 4로 오른발에 체중을 더 둔 자세를 취한다.

오른발에 체중을 두어야 볼을 띄우기 쉽다.

●부드럽게 볼을 타격한다.

볼을 클럽으로 얇게 때린다. 롱아이언은 솔이 얇기 때문에 약간만이라도 두텁게 맞으면 뒤땅이 생기고 만다. 그래서 평소보다 약간 타점을 높게 잡고 약간 토핑성으로 볼을 때린다. 그러나 타점이 너무 높으면 토핑이 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어려운 기술이다.

●큰 피니시를 취한다

정확히 휘둘러야 헤드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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