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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는 숏게임의 달인이다.
장타자 김대현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펼칠 때에도
김경태의 드라이버샷 거리는 평균 280야드가 안나온다. 하지만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해 일본 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다.
모든 샷을 할 때 헤드 무게를 느끼면 좋다. 헤드 무게가 느껴진다는 것은 힘을 뺀 스윙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스윙을 했을 때 샷도 정확해지고 거리도 많이 난다.
가장 헤드 무게를 느껴야 할 샷은 그린 근처 숏게임을 할 때다. 김경태는 일단 골프채를 가볍게 잡고 어깨 힘을 빼라고 강조한다. 이어 연습 스윙 때 어느 정도 클럽을 뒤로 뺄지 결정한다. 임팩트 때 힘을 어느 정도 둘지도 미리 판단한다. 그리고 나서 가볍게 `툭` 쳐주면 헤드 무게를 느끼는 샷이 가능하다.
로프트가 큰 클럽으로 띄워서 세우는 샷은 프로에게도 어렵다. 그린 주위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퍼터, 2007년 우승 당시 김경태는 16번홀(파5ㆍ509m)에서
김경태는 그립을 평소보다 조금 짧게 쥐고 굴리는 어프로치는 경사면에 따라 중심을 잡고 허리 아래로 피니시 동작을 묶어두면서 방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 주말골퍼들이 따라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동작이다. 김경태는 대신 1m 이내 짧은 퍼트는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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