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샷을 하기 전에 볼을 터치하기 일쑤다.
디봇에서 꺼내는 건 그런대로 눈 감아 줄 수 있지만, 멀쩡하게 좋은 자리에 있는 볼도 건드린다. 러프에 있는 볼도 몰래 채로 건드리거나 발로 차서 치기 좋은 자리로 옮긴다.
<노 터치> 플레이를 한다면, 홀마다 한 점 이상 스코어가 늘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한국 아마추어들이 자랑하는 골프 실력은 진짜가 아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노터치>로 유명한 부부가 있었다.
그날도 그 둘은 스킨스 게임을 즐기고 있었지만, 그날따라 남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거의 모든 홀을 부인에게 잃었다.
마지막 제18번 홀에서는, 공교롭게도 남편과 부인의 공이 모두 숲속으로 들어갔다.
묘안을 생각하던 남편이 부인에게 제안했다.
"우리 여기서 롱기스트 내기 하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은 부인은 즉시 응했다.
"좋아요."
남편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거시기를 꺼내 손으로 쥐고 오줌을 누려 하자,
부인이 소리쳤다.
"여보! 노터치!"
아뿔싸.
노터치로 오줌을 누었더니, 멀리는커녕 구두 코에 떨어지질 않나 !
이 장면을 보며 부인이 아랫배를 내밀고 오줌을 갈기자, 최소한 30 센티미터는 앞으로 나갔다. 이 <롱기스트 내기>에서도 <노터치> 룰 때문에 남편은 참패했다.
그러고 보니까, 언젠가 마릴린 몬로가
눈 위에 오줌을 갈겨서 자기 이름의 이니셜 MM을 썼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그날 저녁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낮의 골프에서 부인에 완패한 이야기를 하면서 억울해 했다. 그러자 한 친구가 위로했다.
"자넨 노터치하면 구두 코에 떨어진다니, 그래도 다행이야.
난 노터치하면, 넙적다리를 타고 흘러내린다네."ㅠㅠ
디봇에서 꺼내는 건 그런대로 눈 감아 줄 수 있지만, 멀쩡하게 좋은 자리에 있는 볼도 건드린다. 러프에 있는 볼도 몰래 채로 건드리거나 발로 차서 치기 좋은 자리로 옮긴다.
<노 터치> 플레이를 한다면, 홀마다 한 점 이상 스코어가 늘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한국 아마추어들이 자랑하는 골프 실력은 진짜가 아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노터치>로 유명한 부부가 있었다.
그날도 그 둘은 스킨스 게임을 즐기고 있었지만, 그날따라 남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거의 모든 홀을 부인에게 잃었다.
마지막 제18번 홀에서는, 공교롭게도 남편과 부인의 공이 모두 숲속으로 들어갔다.
묘안을 생각하던 남편이 부인에게 제안했다.
"우리 여기서 롱기스트 내기 하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은 부인은 즉시 응했다.
"좋아요."
남편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거시기를 꺼내 손으로 쥐고 오줌을 누려 하자,
부인이 소리쳤다.
"여보! 노터치!"
아뿔싸.
노터치로 오줌을 누었더니, 멀리는커녕 구두 코에 떨어지질 않나 !
이 장면을 보며 부인이 아랫배를 내밀고 오줌을 갈기자, 최소한 30 센티미터는 앞으로 나갔다. 이 <롱기스트 내기>에서도 <노터치> 룰 때문에 남편은 참패했다.
그러고 보니까, 언젠가 마릴린 몬로가
눈 위에 오줌을 갈겨서 자기 이름의 이니셜 MM을 썼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났다.
그날 저녁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낮의 골프에서 부인에 완패한 이야기를 하면서 억울해 했다. 그러자 한 친구가 위로했다.
"자넨 노터치하면 구두 코에 떨어진다니, 그래도 다행이야.
난 노터치하면, 넙적다리를 타고 흘러내린다네."ㅠㅠ
출처 : 파로고
글쓴이 : 미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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