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의자를 반쯤 뒤로 젖히고
누운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썰렁하게 한기가 느껴졌다.
마침, TV앞을 지나가는 남편에게
"여보! 이불 좀 덮어 주실래요?"
그러자 남편은
이불은 가질러 가지 않고
어슬렁 어슬렁 다가와
키스를 했다.
"아니~...이불 덮어 달라구요!!"
이때,남편 왈
" 아 왜~입을 덮어줬잖아."

이런 남편 참 귀엽죠?
남성들이여~
가끔은 사오정 남편도 되봅시다...
가끔은 식사도 준비해 보시고
예쁜 장미한송이 식탁에 꽃구
분위기도 함 잡아보시고
아이들 일~찍 재우시고
아내들의 입을 푹!!!덮어 주세효 ㅎㅎ

출처 : 추억속의 커피향기
글쓴이 : 오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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