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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같이가 처 녀
에이스웰딩테크
2010. 4. 23. 10:31
환갑이 넘은 공주병 말기증세 할머니 한분이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있다. 그런데 뒤쪽 저멀리서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쟁이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할머니는 날아갈듯 기뻐하며 더욱 자신만만하게 엉덩이를 실룩이며, 어머~남자들 여자보는 눈은 다 똑같은것 같애...수준은 있어가지고...라며 의기양양해하며 멋쟁이 남성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걷고있다. 길을 걷고있는 할머니의 기분은 짱~짱~짱~ 날아가는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남자들의 시선또한 모두 할머니를 쳐다보며 꽂혀있다. 할머니는 자기만족감에 더욱 취해 세상 보란듯 자신만만하게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
할머니는 자신을 처녀라고 불러주는 남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기분좋은 상상까지 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녀를 만나기전 백미터전~~~
부끄러운듯 멋쟁이 남성을 살포시 바라보는데, 멋쟁이 남성이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띄우고는 할머니를 쳐다보면서 또다시 외친다....... . . . . . . . . . . . . . .
갈치가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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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두흔들어주세요~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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